[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3일부터 한파에 따른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계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가압장등 상수도 시설물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발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역 내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5개소 등의 동파 우려구간외 야외 설치기계시설물 작동 점검을 통해 한파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통해 피해 발견 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개보수를 실시해 한파 기간동안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김상협 소장은 “군민들도 강추위 및 한파에 대비해 계량기 보온 조치 및 장기간 외출 시 온수 약하게 틀기 등 계량기 동파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