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를 열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번 총회는 2022년 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는 한편, 한 해 동안 수고했던 임원진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새마을회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환경정화, △재활용품 수거 △연도변 제초작업 △문화재 정화활동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을 추진키로 심의·의결했다.이순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이안면 발전을 위해 열과성을 다해주신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새롭게 수고해 주실 회원들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점근 이안면장은 "주요 면정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지역 내 22개 모든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