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의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자리인 요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복지관 회원이자 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과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 및 종사자 등을 포함했다. 요요문화제는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지난 2020년도 최우수상, 2021년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군은 내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원(10.1%) 늘어난 6735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10억원, 특별회계 72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200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19.97%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385억원과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원이 반영됐다. 칠곡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투자,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에 재원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군부대 유치 등 신산업 발굴 용역 6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24억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61억원,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44억원, 왜관8리~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32억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원 등이 반영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에 도입됐다. 공단은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3개 영역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휴일을 반납하고 홀로 어르신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공무원 봉사동아리는 도배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지역의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를 실천하는 동아리다. 이날 도배 봉사는 포항오천교회 박상순 목사의 추천을 받아 포항 남구 오천읍 일원 정인애(90,여)씨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할머니와의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대수 봉사동아리 회장은 “회원들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준데 감사드린다.작은 봉사지만 포항 태풍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한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 이색 투명 에어돔 전시관을 설치해 대구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 아트랩범어, 펙스코(FXCO)에서도 대구의 이중매력과 특별한 시민들의 삶을 함께 소개한다. ‘반갑다대구! 파워풀대구’라는 기치 아래 열린 이번 전시관은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난 18일부터 한 달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브랜드 콘텐츠 소개 △홍보영상 송출 △온ㆍ오프라인 참여 이벤트 △클래식 팝업 공연 등 대구 소개와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관 내부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상자를 감각적 입체디자인으로 쌓았고, 시민 개인이 정의하고 바라는 대구는 어떤 도시인지? 물음을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도내 기초과학탐구 12팀, 전공심화탐구 10팀의 지도교사 및 학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탐구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구하는‘자율탐구프로젝트’ △고등학생 대상으로 기초과학영역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사와 공동 연구하는‘기초과학탐구’△이공계 대학교수와 다양한 연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하는‘전공심화탐구’로 운영된다.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만의 특색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217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24팀보다 12팀이 늘어난 36팀이 연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재택순회교육을 받고 있는 6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정상적 학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교복비·학생맞춤형복지비용으로 1600여 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택순회교육 대상 학생들은 중증 장애를 가진 특수학생으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 순회교사가 개별 가정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해당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하면서 학교 단위로 지원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교복비·학생맞춤형복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경·위생용품·신변처리용품은 총 20만원으로 필요 대상자에 한해 지급했으며, 교복비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복구입비를 받지 못한 학생에게 재택수업 시 입을 수 있는 활동복 구입비로 30만원을 지급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참여예산제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된 학생참여예산제에 이어 이 달부터는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한‘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 ‘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교수학습활동 및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학교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제안해 학교별 특색과 실정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학생홈베이스개선사업, 남자화장실 가림막 설치, 운동장 신발걸이대 설치, 학부모 독서모임 등 29건, 21억 원의 사업이 학생들의 요구로 예산에 편성됐다. 예산편성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의‘참여예산방 게시판’을 통해 연중 상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참여의 편의성을 위해 인편, 우편, 팩스를 통한 제안서 제출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주부독서회 회원 및 관계자와 함께 주부독서회 '글동네' 서른한 번째 이야기 출판기념회의 장을 마련했다. 21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주부독서회는 1990년 3월 28일에 발족해 그 다음해인 91년 10월 '주부독서회'창간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97년 12월에 '글동네'로 그 명칭을 변경해 2022년 11월 현재 제31집 '글동네'서른한 번째 이야기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한 해 동안 있었던 주부독서회의 다양한 활동을 영상으로 감상하고 대표 회원들의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카리나 공연, 기타 연주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되었다. 김대중 도서관장은 "주부독서회가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창작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소방서는 노인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 '119노인생활안전대'와 청년회의소는 18일 청도군 이서면에 거주중인 서비스 대상자에게 생필품 등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서비스 대상자를 상대로 지원한 물품은 청도소방서에서 소화기 1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0대 가스타이머 10대, 콘센트 소화패치 20세트, 장바구니 10개 등 이고, 청년회의소는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 200만원(1인당 20만원)이다. 또한 금천119안전센터 소속 119노인생활안전대 직원을 포함한 소방대원 6명은 서비스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생필품 및 홍보물품 전달,불안정 물품 안전조치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난방용품(화목보일러) 사용교육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지도 등을 실시했다. 조유현 청도소방서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 지원이 필요한 화재취약계층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상대로 더 많은 지원사업과 119노인생활안전대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구미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운영학교 68교의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결과 가족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흡연예방사업을 중심으로 최우수는 고령 쌍림초등학교, 봉화 내성초등학교, 상주 중앙초등학교, 우수는 동로초, 은척초, 장려는 낙동동부초, 한국생명과학고가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고령군관광협의회와 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읍 중화저수지 일대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령군관광협의회·고령군 임직원 20여 명은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로서 중화저수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민이 사용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등 기관의 사회공헌가치를 실현했다. 김용현 회장은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역과 지역민을 위하는 단체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경영, 사회적책임경영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고령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첫걸음인 환경보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며, 다음 환경정화활동은 12월경 안림천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관광협의회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관광협의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고령군 관광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안동교육지원청 인성교육센터에서 북부권역 학부모, 공·사립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상담 내용은 △교육자료 제작 관련 저작권법 저촉 여부 △공익법인에 대한 법적 관리 방안 △개인정보보호법 △민사소송 시 판결금 회수 문제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법률문제나 일반 생활법률로 경북교육청 고문변호사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서비스는 경북을 지역별 3개 권역(포항, 안동, 구미)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포항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남부권역 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일반대학원 게이미피케이션 학과 박사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게임인 상생을 표방하는 동양대학교는 게임학부(60명 정원)를 위시해 게임융합(Gmification) 석사과정에 이어 박사과정까지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논스톱 취득할 수 있는 게임 전문 인재 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게이미피케이션 석사 및 박사과정에 입학하면, 국내외 정상급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들과의 교류하면서, 게임 융합연구는 물론 전문가들과 왕성한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특히, 정부산하 비영리법인 (사)게이미피케이션포럼의 임원진 및 연계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한 각종 장학금과 인센티브의 혜택도 가능하다. 게이미피케이션 대학원은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IT관련 전공자들은 게임학 이론과 게이미피케이션 컨셉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으며, 타전공자들도 게임제작 이론과 게임 메커닉스를 기초부터 심도 있게 연구 가능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오후 7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 전야제에 참석한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대공노)은 지난 20일 서구와 북구지역 일원의 소외계층에 연탄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요일 오전, 쌀쌀해진 날씨에도 대공노 집행위원 및 조합원 10여 명은 서구와 북구지역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천여 장과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대구지역 사회봉사단체인 ‘일만의 행복’의 ‘2022년 연말 정기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대공노는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구별 ‘연탄 나르기’에 동참했다. 김영진 대공노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해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공무원노동조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3년 당초예산(안) 4310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정부의 긴축 재정기조 및 국제 정서 불안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 및 자체수입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2년 당초예산 4103억원보다 207억원(5.06%) 증가했으며, 회계별 예산으로는 일반회계가 4175억원, 특별회계가 135억원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세출수요에 대응해 세입재원을 확충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으며, 특히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5만·신규주택 5천호·청년인구 5천 ‘5․5․5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구·청년·투자유치부문에 재원을 과감히 투자해 정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 31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22억원 △교육분야 24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408억원 △환경 분야 499억원 △사회복지 분야 883억원 △보건분야 52억원 △ 농림임업 분야 849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94억원 △교통및물류 분야 11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76억원 △기타 및 예비비에 672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영주시청 동호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동조합회원과 11개 동호회 50여 명이 참가해 관내 취약계층가구 17세대에 각 500장씩 연탄을 배달.지원했다. 황홍현 위원장은 "연탄배달에 참여해 주신 조합원 및 동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2022년 영주시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