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1동 신평화골목시장에 소재한 새댁식육점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로당 7개소에 돼지고기 50kg, 소고기 15kg을 대접했다. 19년째 신평화골목시장에서 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이태원 새댁식육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는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게나마 이렇게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매년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건강 음식을 대접해 온 이태원 새댁식육점 대표님께 보름달 같이 훈훈한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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