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주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동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20kg) 11포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 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있다. 사랑의 쌀은 지난 6월 22일 국제로타리 신·구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20kg) 11포는 지역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1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새상주 로터리클럽 이상용 회장은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이 가득 깃든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산하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 17일 충청남도 당진시와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기관 업무협약은 당진시의 공립수목원인 삼선산수목원을 비롯한 당진 지역 내 수목원·정원 인프라를 구축을 비롯한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식물자원 교환, 기술정보 공유 △지방·민간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을 하게된다.
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귀농·귀촌형 공공주택단지 입주자와 지역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주택단지 입주자 첫 만남 인사와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 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공검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는, 옛 공검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단독주택형 국민임대주택 모델로 2021년말 준공, 올해 초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해 현재 24호가 입주완료됐다.
봉화군이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복지정책과 지역개발 정책기초자료 마련을위해 지역 군민들을 대상, 2022년 경북도·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8일 한국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 세미나실에서 시·청각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치봄 영화 상영 연계 특강’을 열어 지역장애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특강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영화 상영 방식인 ‘가치봄’ 영화상영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며, 영화 이해를 돕고 장애인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관람 전, 영화의 역사적 배경 설명을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측의 협조로 수어 또한 동시통역 되어 장애인들의 강의 이해를 도왔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본 특강은 문화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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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9일 자매도시인 순창군협의회와 순창체육공원에서 농·특산물 홍보, 문화교류, 인적교류 등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100여 명의 의성과 순창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와 지역특산품 교환, 유적지 탐방 및 장류체험, 양협의회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취지인 진실·질서·화합 등 3대 이념인 정직한 개인, 함께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 전개에 앞장을 다짐했다.
상주남산중학교 김서준(2학년) 학생이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개인전 경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김서준 학생은 압도적인 기량을 바탕으로, 64강전에서부터 4강까지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켜 씨름 관계자와 참관자들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체격 차이가 있는 충무중 3학년을 만나 불리할 것이라 예측했으나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기습적인 앞무릎치기로 앞서갔고, 두 번째 판에서는 뒷무릎치기 기술을 연거푸 성공하며, 2대 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신혜숙 교장은 “김서준 학생이 성실히 훈련한 땀의 결과이고,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 씨름 꿈나무들이 성장해가는데 아낌없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이 민관협력을 기반,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인 '건강 실은 복지차' 운영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전국적인 수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강 실은 복지차’는 종합자원봉사센터, 복지과, 보건소, 읍면 보건복지팀이 함께 의료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열악한 마을을 찾아 가는 사업이다. 사업은 진료, 세탁 등 4대의 차량을 이용해 복지서비스는 물론 치매, 우울척도 검사, 복지상담, 이미용봉사 등 총 13종의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동성동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를 포함한 5개 분야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시 준수사항별로 직불금 총액의 5~10%(최대 100%)가 감액된다. 의무교육은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을 통한 온라인 과정과 카카오톡, 문자링크를 통한 모바일 간편 교육,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자동응답 전화 교육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동성동에서는 비대면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정보화실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 이수를 지원하는 동시에 농업인의 시간적·거리적 제약을 덜기 위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17일 의성읍 후죽3지구 지적재조사측량, 경계결정이 경계결정위 심의를 통과해 그간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주민간 불편이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2030년까지 지적도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다툼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국비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의성읍 후죽리 및 도서리 일대 지적불부합지역 461필지 토지소유자를 대상, 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결정위원 심의를 통해 지적 경계를 확정했다.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인터넷 카페 내 게시판에 공개·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7일 사벌국면 삼덕리 이사골 동아리방에서 학습자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따른‘가가호호 행복달기 프로젝트’소소한 마을축제를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와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간 컨소시엄으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로 운영됐다. 수업내용은 전기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기술을 익혀 택호 문패를 만드는 것으로 6월15일부터 10주간 구 화달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해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수료식과 2부 주민 화합행사로 열렸다. 수강생과 마을 강사, 평생교육 활동가가 힘을 합쳐 만든 60가구의 택호 문패와 마을 지도 전시, 축하공연, 주민 간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청년유입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는 ‘제4기 예술가 일촌 맺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통합과정 강민구 씨 연구팀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이용훈) 화학과 서영덕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상온에서 나타나는 단일분자의 자세 변화를 세계 최초로 시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물질의 기본단위인 분자 하나의 자세를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공기에 노출된 분자는 주변 환경과 수시로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고 끊임없이 움직인다. 이 때문에 ‘분자 지문’이라고 불리는 라만 산란1) 신호를 검출하기 매우 어렵고, 분자를 영하 200℃ 이하로 얼려 가까스로 신호를 검출하더라도 단일분자 고유의 특성을 규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위덕대학교는 17일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시니어통합지원사 육성 및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관리전문가 교육을 개강하였다. 위덕대학교와 영덕군의 본 교육은 9월까지 진행되며, 시니어통합지원사 육성 과정을 최종 수료하여 영덕 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1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평가에서 ‘우수’,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사업 부문에서 ‘우수상’, 2019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서 최우수상,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 2021년 요양보호사 국가고시 20명 전원 합격 등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을 8년 연속 수행하고 있다.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와 대구시 산하기관 통폐합, 채무감축 등 취임 이후 거침없는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책 반대자들을 향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고 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숱한 난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즐거움으로 보내는 시간은 참 행복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대구시청 조직개편, 산하기관 통폐합은 완료되어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통합신공항 특별법, 군부대 통합이전 문제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고, 기업유치 문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대 대선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들의 공소시효 완성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찰은 여전히 70여건의 사건을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있을 수 있는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나 불복절차 등을 고려한다면 늦어도 이달 내로는 모든 수사를 마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20대 대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약 70건이다. 경찰청은 공소시효 완성을 앞두고 전국 시도경찰청에 수사를 독려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선거일로부터 6개월이다. 지난 3월9일 치러진 20대 대선의 경우 다음 달 9일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셈이다. 이 기간을 지나면 범죄 혐의가 있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 주요 관련자 소환 일정이나 검찰 단계 등을 고려하면 시간적 여유가 촉박한 상황인데, 정치권에서는 부실수사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21일 새 홍보수석과 정책기획수석 인선이 포함된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을 통해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해 국정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면서 국정 동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김은혜 국민의힘 전 의원을 신임 홍보수석으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변인과 후보 시절 캠프 공보단장을 역임해 윤 대통령의 국정 이해도와 언론 소통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의 최영범 홍보수석은 홍보특보로 이동한다. 외신대변인으로 자리를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던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유임이 결정됐다. 다만 김 전 의원은 기존 대변인이 주도했던 브리핑을 상당 부분 관장하며 대변인과 업무를 분장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균형발전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평가제도이다.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케이메디허브는 차질 없는 사업 수행과 성과목표 달성도가 높은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사업의 경우 비수도권의 예산비중이 전년과 동일한 100% 예산비중을 유지하여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지원,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균형발전 기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