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복지정책과 지역개발 정책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지역 군민들을 대상, 2022년 경북도·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역 60개 표본조사구 내 720가구 △사회통합 △가족·가구 △주거와 교통 △안전 △환경 등 49항목을 방문,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앞서 군은 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12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조사 현장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송인원 과장은 "이번조사는 군민들의 삶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이기에 군민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조사를 마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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