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6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조선 전기 김천 출신으로 청백리에 오른 이약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김천문화원(원장 이기양)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노촌기념사업회가 후원했으며, 이호중 벽진이씨평정공파회장을 비롯한 선생의 후손들과 수상자 가족, 동료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헌수 주무관(김천시 열린민원과), 정중현 주무관(김천세무서 체납징세과), 김한수 교장(율곡초등학교)으로, 지난 4월 김천문화원에서 엄정하게 심사해 선정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그동안 사용한 예산액 547억원에 대해 국회예산정책처를 통해 분석한 결과, 사업비에 비해 과다한 인건비와 경비사용, 부실한 해외출장과 연례적인 사업부진, 과도한 예산요청에 따른 집행불용 등 각종 문제점이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예산정책처가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에게 제출한 ‘가습기살균제사건과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예산사용 내역 분석’ 자료 등을 통해 밝혀졌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지난 3년 9개월간 547억71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하고도 별다른 결과를 내리지 못하고 올해 9월 10일 활동을 종료해 비판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예산정책처가 관련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인건비와 기본경비에만 71%에 해당하는 388억3400만원을 집행하고 주요사업비 지출액은 158억6400만원(28%)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미 형남중학교가 지난 8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열린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참가해 특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활용해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작품을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과학기술창작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 전국 299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형남중학교 1학년 박모 학생이 ‘휴지 마를 날 없는 휴지 디스펜서’로 특상을 수상했다. 형남중학교 이창희 교장은 지도 교사인 정은수 교사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한 결과를 내어 학교를 빛내 준 학생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과 교육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 먼저 경찰서 자체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파출소 77%, 교통경찰 50%를 증원하고 경찰기동부대 80명(경찰버스 4대), 전직원 비상대기(429명) 발령을 내리는 등 태풍 피해를 막기위해 경찰력을 집중시켰다. 집중된 경찰력은 구룡포, 대송 등 ‘힌남노’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후 구룡포 228명, 호미곶 80명, 장기 196명 등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으며 상습침수도로 2개소, 산사태우려지역 15개소, 하상 주차장 13개소를 점검해 도로를 사전차단하는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참으로 우울하고 혼돈스러운 뉴스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인간의 부패가 막장길이다. 부패한 인간을 떠나가신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것을 한탄하고 탄식하셨다고 성경에 기록되었음을 본다. 인간의 죄 중에서 가장 패악한 죄는 자신의 분신인 자식을 스스로 죽이는 죄가 가장 크다.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를 ESG(환경, 사회, 투명) 경영과 SDGs 교육·연구·실천을 통해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경주대학교이다. 경주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SDGs・ESG 연구센터와 대학원 SDG・ESG 경영학과를 설립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2023년 1학기 ESG 경영학과를 설립하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주대 ESG 경영학과는 인문학과 ESG 경영을 융합한 학과로 첫발을 내딛는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ESG 경영학과 설립을 준비하는 경주대학교 ESG 경영학과 이창언 학과장를 통해 고등교육의 위기와 대학 SDG-ESG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지방소멸의 시대, 지방상생과 지방대학 성장의 동력 ESG-SDGs 최근 지구촌의 많은 대학이 ESD(지속가능발전교육)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통해서 고등교육의 위기극복을 시도하고 있다. SDGs 교육·연구·실행이 ‘지속 가능한 사회와 대학’을 만드는 국제-지역적 사회혁신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이 SDGsㆍESG 경영에 참여함에 따른 자체 기대 효과는 네 가지로 요약된다. 그것은 기업 이미지 향상, 사회문제 대응력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기업의 생존전략. 새로운 사업 기회의 창출이다. 기업이 ESG 과제에 참여하는 것은 투자 위험 관리이자 환경과 사회 전체에 이익을 향상시키는 것과 같다. 이는 SDGs가 목표로 하는 환경이나 빈곤 문제의 해결, 공정사회 만들기, 기업과 대학의 파트너십 강화로 이어진다.
예천군은 오는 21일부터 지역내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천군은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 추석맞이 특별 판매와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17억여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기익 의장은 9월 20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안동시 취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안동시의회는 19일~오는 28일까지 10일 간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안동시취업박람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공동홍보를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9월부터 4개월간 KTX청량리역, 고속버스, 서울지하철등을 활용하여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공동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KTX이음 개통으로 안동등 경북 북부권에서 서울과 연계된 대중교통 핵심지역인 KTX청량리역과 고속버스, 서울 주요지역 지하철 및 버스승차대 광고등을 통해서 경북 북부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북·북부권은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하지만 KTX청량리역등 이번 홍보를 계기로 관광객 1천만명 시대 경북·북부권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2년 안동시 복지어울림마당 행사가 '공감 복지! 희망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1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일 오후 2시 통합관제센터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기업 지원을 통해 올 상반기 경북 청년 총 6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누적 100명의 고용 성과를 냈다. 작년 12월 포항시 북구 대신동에 개소한 지원센터는 총 29개의 입주기업을 유치한 데 이어, 현재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판로개척 사업, 전문가 멘토링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21개의 입주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신규인력 4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현재 추가 모집한 신규 입주기업 8개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까지 총 7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수해를 입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1리 일원 복구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문덕1리 상가 침수 피해로 하천에 방치된 각종 자재와 쓰레기 제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돼 기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
군위군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군청 로비에서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동부민요봉사단은 지난 15일 공성면회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공연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전쟁가, 상주아리랑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아리랑 민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