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군청 로비에서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캠페인으로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특히 이 캠페인은 타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식사 등)을 가진 3040세대 직장인들을 집중대상으로, 이날 직원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했다.아울러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레드서클가두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병균 소장은 “젊은층에도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자신의 혈관숫자를 정확하게 알고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보건소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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