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 ㈜뉴른과 스포츠 메타버스 공동 연구개발 및 스포츠융복합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른은 2020년 12월 설립됐으며,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도라산 평화 통일공원, 김해시, 경상북도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실감형 콘텐츠 사업 및 VR/AR 등 메타버스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위치기반 3D 메타버스 비전맵을 제작해 가상여행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보다 현실적으로 전달하고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접목해 가상자산과 연동되는 여행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와 관련된 4차산업기술의 강점을 지닌 김천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경북 김천시를 필두로 스포츠시설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메타버스 관련 학술연구를 협업하기로 했다.
김천시 대덕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누구나 나누고 싶은 음식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옹달샘 냉장고’를 19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덕면 이장협의회 및 지역주민이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최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예비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서식에서 2학년 학생 40명은 예비 언어재활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언어재활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문을 낭독한 학생들은 향후 언어치료 현장 임상실습을 시작하게 된다. 행사에는 1년간의 임상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친 50여 명의 3학년 학생들도 참석해 후배들의 예비 언어재활사 선서식을 축하했다.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2003년에 개설한 언어재활사 양성학과로 현재까지 12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언어재활사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및 성인을 진단평가하고 교육 치료해 재활을 돕는 21세기 유망직종이다.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설공단 옛날 사진 공모전'을 개최로 선정된 수상작들을 19일부터 메타버스 가상공간 아트스텝스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우리 집 사진첩 속 대구시설공단의 옛 모습’으로, 1993년부터 공단이 관리해 운영했던 시설물의 아름다운 전경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추억의 사진을 접수했다.
김천시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Happy together 김천 소학(小學)행 예절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 민간단체가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칠곡군 발전협의회와 보훈단체 등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은 지난 19일 왜관역 광장에서‘군부대 유치 추진 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부대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추진 위원회 구성 등의 유치전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발기문 낭독, 구호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동구 상급종합병원 유치촉구위원회는 현재 대구시와 경북대병원 측의 본원 이전에 대한 TF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경북대 본원 이전에 대한 결과를 조속하게 도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상급종합병원 유치촉구 시민결의문을 발표했다. 상급병원 유치촉구시민 결의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 소외(낙후)지역!! 동구에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촉구한다. 현재 대구시에는 중구와 남구, 달서구, 북구에
경북도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지난 17일 포항 일원에서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100여 개 국가가 참여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고등학교, 강구중학교, 월포초등학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깨끗한 동해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는 21일 어린이(만 8세 이하 생애 첫 접종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 2249개소에서 실시되며, 접종 초기 쏠림현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군별ㆍ연령별
경북도는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에 연안 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 구산항, 영덕 오보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어업인구와 어선감소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유휴어항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와 해양관광 전문 해양레저항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에서는 포항 월포항, 경주 나정항, 영덕 오보항, 울진 구산항 등 4개소가 공모에 참여했다 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해양관광, 해양레포츠, 마리나요트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북도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포항과 경주, 영덕 등 주민 818명을 사전 대피시켰다. 19일 도에 따르면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포항과 경주, 영덕 등 주민 등 818명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으로 피신했다. 대피한 주민은 지역별로 포항 769명(남구 645명·북구 124명), 경주 33명, 영덕 16명 등이다.
대구시는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味를 떠올릴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어 ‘대구 10味’의 브랜드화와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세미 트로트풍의 노래인 ‘대구의 맛’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과 불황에 지친 대구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앙양을 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제작된 K-트롯 ‘대구의 맛’은 대구시가 ‘대구 10味’의 브랜드화와 대구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대중가요로, 지난 3월 사업을 기획해 가사 내용 및 멜로디 라인 협의를 거친 후, 가이드 보컬 녹음 및 보컬 녹음, 음원 발매를 끝으로 완성됐다.
성주군은 19일 메타버스(ZEP)로 진행된 제15회 경북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등의 기본 사업을 비롯한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프로그램, 가족지원,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특히 우수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환자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지만,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0일 시청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 7회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17일 지산어린이공원에서 ‘지화자 노~올~자’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단체다. 이번 행사는 노인과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이웃들과 소통하고자 계획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함장마을 음악밴드는 지난 16일 수성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어르신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수성초등학교 학생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아코디언, 팬플릇, 해금,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 공연이 펼쳐졌다. ‘상동함장마을 작은 음악회’는 상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상동함장마을 음악밴드 주관으로 준비된 행사다. 4회째 지역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펼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일~21일 양일간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2022 대구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 ‘특ㆍ마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대구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는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현장행사로 전환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진학관련 상담부스 운영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진대회 작품 전시 △동아리 공연 △흥미적성 검사 및 VR체험 등 직업계고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포스코건설이 16일 '젭(ZEP)'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META Space)'를 오픈했다.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는 유연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현장 – 본사 – 이해관계자 간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이 가능해 몰입도와 흥미를 높였다. 직원들은 가상 회의실, 컨퍼런스룸 등에 자신의 아바타를 참석시켜 회의를 하며, 업무공간 이외에는 외부인들도 출입이 가능하다.(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 주소 : https://zep.us/play/ykgmwz)
대구 수성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농업 체험프로그램인 ‘수성 팜크닉’을 진행한다. ‘수성 팜크닉’은 농장(Farm)과 소풍(Picnic)의 합성어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 상생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소풍을 컨셉으로 과수, 채소, 화훼 등 다양한 농업체험이 가능하다.
고령군 운수면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운산2리 마을이 선정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2022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운산2리마을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고, 마을방송과 주기적인 산불취약지 예찰 등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제종호 운산2리 이장은 “우리 운산2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선정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는 운산2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마을 주민분들의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