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통합구축사업 평가’에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新 PHIS) 통합구축 사업 안정화에 기여한 성과로 대구 지자체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258개소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新 PHIS)의 △시스템 안정화 체계도 △시스템 접속·입력 현황 △오류정정 기여도 등 3개 분야 6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기관(상위 10%)을 선정했다.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은 지역보건의료기관의 보건사업 및 진료 등 지원을 위해 2007년 구축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전국 3450개소 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이 급속도로 변화되는 의료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대국민 지역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최대로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2023년 초 새로운 시스템으로 개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새롭게 개선된 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고, 안정되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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