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류희경)은 지난 1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은혜원(시설장. 손대호)과 지역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식(치킨 30마리)을 전달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촉진 및 홍보, 자원봉사활동, 공동프로그램 관련 인적・물적 교류 및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6월 9일 라메르웨딩 6층 루체홀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류희경 회장은 “존경받는 로타리를 만들기 위해 봉사만을 위한 단체가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으로 진정한 명품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힌 바 있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대구수성신협은 지난 달 30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 21개와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해 나눔 온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7회째 진행되고 있다. 박훤태이사장은 “대구수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5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제1차 본회의(개회)]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오는 22일까지 결혼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찰칵! 날마다 웨딩 포토존과 함께’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날마다 웨딩 포토존’은 결혼 주제의 이동식 포토존으로 청년들과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긍정적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까지 진행되는 달서구 각종 행사에 설치된 ‘날마다 웨딩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현장의 안내 배너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하면 되고, 오는 22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올해 3월~7월 교육급여 수급 가정의 학생에게 학습교재 구매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이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당초 6월 29일부터 자난달 30일까지였으나, 교육급여 수급자 보장 결정 기간을 고려해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난 1일 달성-고령 경관상생사업의 첫 단추인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으로 경관조명 및 미디어파사드 점등식을 개최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양 지자체는 지난 2020년부터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10억씩 분담해 사문진교 야간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교량 하부에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은은한 빛으로 교량에 변화를 줬고, 양쪽 교량 끝부분에 높이4m, 길이52m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아름다운 영상을 연출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대구경북 청년작가 4인이 낙동강과 빛, 사람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지로써 차별화된 새로운 볼거리를 자랑하게 됐다.
대구덕인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달서구 지역 첫 IB 월드스쿨의 쾌거를 이뤘다. 덕인초는 IB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인증 기념식과 수업 공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이동욱 위원장 및 교육위원, 덕인초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50여명 참여했다. 덕인초는 지난 2020년 IB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한 배움 중심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한 것으로 높게 평가받아 IB 본부로부터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덕인초는 대구 초, 중, 고 학교 중 열 번째, 초등학교 중에서는 네 번째로 IB 월드스쿨이 됐다. 국제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대하던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IB 초등(PYP) 월드스쿨이 됐다.
경찰이 약 2개월간 마약 특별 단속을 진행한 결과 1800명이 넘는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 서면답변을 통해 "마약류 집중단속을 시작한 8월1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55일간 총 1822명을 검거하고 27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마약 사범 가운데 유흥업소 일대에서 검거된 이들은 119명이며, 이 가운데 31명은 구속됐다. 남 본부장은 "현재 전 경찰력을 집중하여 마약류 범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천 출생의 왕평 이응호 선생을 소재로 제작된 창작오페라 ‘왕평’이 지난 9월 2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관객들의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작오페라 '왕평'은 영천시와 영천오페라단(단장 조경희)이 공동 기획·제작해, 지난 2021년 초연하고 올해 더욱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영천시와 영천오페라단은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창작오페라 ‘왕평’을 지역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일제강점기 왕평 선생과 주변 인물들의 삶과 애환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영천 왕평오페라합창단을 비롯하여 영천 YMCA어린이합창단, 아리랑 태무시범단, 이언화무용단 등이 참여하여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진 무대였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국세청 등으로 부터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종합부동산세를 낸 1주택자 10명 중 6명은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5천만원은 소득세를 내는 직장인‧자영업자의 하위 40%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국세청 등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 주택분 종부세 납세자 66만5444명 가운데 단독 명의 1주택자는 12만4569명이었다. 이들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이자‧배당소득 등 소득세(양도소득세 제외) 신고 현황을 집계한 결과, 1주택자의 59.4%인 7만3932명이 연소득 5천만원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기준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연급여 2천만원 이하인 납부자도 40.8%에 달했고, 1천만원 이하 소득자가 전 소득구간 중 30.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한-우즈베키스탄,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각 2회, 총 4회의 공연을 펼친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지난 1일-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2차례, 6일-7일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2차례 국악 공연을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우즈베키스탄,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2022년 외교부 주요외교계기기념사업 공연단 해외파견 공모로 이뤄진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첫째 날은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이뤄졌다.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작곡_ 최성환)으로 첫 문을 연 뒤 해금 협주곡 ‘추상’(해금_ 이주영, 작곡_ 이경섭), 창과 관현악 ‘민요연곡’(민요_ 양수진, 편곡_ 이준호), 경상도 특유의 메나리조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춤과 관현악 ‘쾌지나’(작곡_ 정동희)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우리나라 타악기의 매력을 살린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작곡_ 박범훈)으로 청중을 매료시켰다.
외국에서 필로폰 등 마약을 밀반입 후 국내에 유통·판매·투약한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외국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국내에 유통하고 판매,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53명을 붙잡아 이중 11명을 구속하고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구속된 A씨 등 11명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하거나 외국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밀반입 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는 마약 투약자들이다. 특히 이번 경찰에 붙잡힌 마약사범들 대부분은 20∼30대의 젊은 층이다. 연령별로는 10대 1명, 20대 24명, 30대 20명, 40대 7명, 60대 1명 등이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나무에 아름다운 한글을 새긴 ‘아름다운 한글전’을 4일부터 15일까지 1층에 위치한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인 ‘아름다운 한글전’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인 한글을 나무에 새겨 관람객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글날 참된 의미의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를 주관하는 한국목판각협회(회장 손현목)는 전통 목판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목판 문화재 복원과 복각 사업에 참여하며, 창작 목판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일 학도의용군 참전기념비 앞에서 열리는 '6ㆍ25 전쟁 제72주년 학도의용군 추념식'에 참석한다.
최근 사회적 현상 및 재난에 따른 고립감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문화정책들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심리학계와 문화예술계 현장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증가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심리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 체육, 인문 프로그램 등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실행방안을 모색하였다. 포항도 이러한 문화정책을 선제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지난 2020년 지정된 ‘제1차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문화안전망 구축사업’이다. 포항의 문화안전망은 문화권에 기반해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최소한의 문화활동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무엇보다 지진, 코로나 등 사회적 재난을 포항만의 문화적 전략방법으로 대응한다는 세부목표에 기초하여 2년의 기간 동안 여러 실험과 설계논의가 활발히 시도되었다.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로서 달리던 화물차에 타이어 펑크로 인한 불이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8분께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 대구방향 금호분기점 8㎞ 전 지점에서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나 1시간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화물차 내부 등을 태우고 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지역 코로나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경북대병원 간호 인력들이 구조조정 대상이 됐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국립대병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국립대병원 15곳은 총 423명의 간호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경북대병원은 106명의 간호 인력을 감축한다. 이는 전북대병원(111명)에 이어 가장 많다.
김천시는 28일 오후 2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쌀재배 농업인대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 등 관계자 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환경부가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 물티슈 사용 금지를 3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한 '제11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청도 그레이스CC에서 15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대회는 스트로크(메달리스트)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원온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