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협소한 청사 공간과 올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인해 2023년 1월부터 인근 외부사무실을 임차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돼 신청사 필요성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부사무실은 2개 부서(새마을체육과와 농촌개발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위치는 경상대로 2958(낙양동), 에스비빌딩(구 대림건설홍보관) 2층이다. 이에 따라 △본관은 기획예산실, 공보감사실, 미래정책실, 총무과, 관광진흥과, 회계과,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신설), 투자경제과, 환경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유통마케팅과, 산림녹지과, 건축과, 행복민원과 △1별관은 안전재난실, 건설과, 도시과, 교통에너지과 △2별관은 아이여성행복과, 문화예술과, 세정과 △외부청사인 에스비빌딩은 새마을체육과, 농촌개발과가 배치된다. 외부청사는 본청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부서 간 업무 연계와 효율성이 저하됨은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예상되지만, 협소한 현 청사 여건상 임시방편으로 외부사무실을 임차하게 됐다.
김종철 대구한의대 교수(사진.기초교양대학)가 최근 울릉군계획위원으로 선임됐다. 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울릉군 군계획 조례 제41조 규정에 따라 지자체의 토지이용·건축·주택·교통·환경·방재·문화·농림·정보통신·경관 등의 계획 분야에서 심의 및 자문을 한다. 김 교수는 경관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임기는 2년이다. 현재 경북도 문화재위원, 경북지역문화협력위원, KEDI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 자문위원인 김 교수는 아산시 기술자문위원,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과 정부 및 지자체 문화 관련 위원회 및 문화사업 관련 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군위 송원초는 작은학교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중 찾아오는 푸드트럭 체험은 면 단위의 작은 학교라 주변에 군것질 및 분식 가게가 없는 시골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한, 영화관 체험, 샌드아트체험, 마술체험, 풍선아트 등 20 여종의 찾아오고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높이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교육청 주관 교육회복프로그램을 신청해 전문 자전거강사와 함께 익히는 안전자전거 교실, 국가대표와 함께 배우는 플로어컬링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가 김진열 군수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설 명절을 맞이한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신규회원 가입(3명), 회칙 일부개정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대구·경북 신공항 현황 등 군정 추진현안에 대한 설명과 각급기관의 협조사항 전달 등 2023년 군위군정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값진 자리를 가졌다.
군위군 산성면에 지난 9일 새해부터 지역 농민이 직접 지은 쌀 기부가 있어 추운 날씨 속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영태 산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 20kg 14포대 지원, 산성면 지역 내 마을 경로당에 1포씩 전달하고 있다. 이영태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밥 한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각 마을 경로당에 잘 전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기익 의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군위군 소보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보119전담 의용소방대 2층 회의실에서 결산총회 및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장점택 의용소방대장은 “올해도 가뭄으로 인해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주택화재로 인해 재산손실이 있는 만큼 소보면 의용소방대에서 산불예방 활동과 주택화재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의 새롭고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미래 100년의 원년으로 삼고 힘차게 도약하는데 소보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서 주시고 단합된 모습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지난해와 같은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예방 활동을 해야 하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창현 안동시의회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안동시 임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대성그린빌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위문 행사에 참석한 김 의원은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겨울철 건물 안전 관리에도 각별하게 관심 가져줄 것을 시설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역 내 복지시설 운영에 있어 제도적 보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9일 ㈜지오엠티에스(공동대표 표정엽·김민채)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마스크 10만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군위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4개소 및 경로당 212개소에 전달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표정엽‧김민채 공동 대표는 “오늘 우리의 나눔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짐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10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으뜸가게로 선정된 20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으뜸가게란 친절·서비스, 위생수준, 시설환경 등이 우수한 점포를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 심의 후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예천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40억원 규모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인당 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40만원이었으나 1월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모바일 40만원, 종이류 30만원 총 7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 조정했다. 상품권은 12일 오전 9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구매하면 된다.
군위군은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단체보험’ 서비스를 전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6년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2017년부터 매년 갱신해 왔으며 2023년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단체보험’ 대상자는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위군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보험기간은 2024년 1월 15일까지 1년간으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천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1천만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예천군은 올해 총 100억원 예산을 들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우선 도청신도시 조성 등으로 증대되는 교통에 대한 군민수요와 불편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행정팀을 교통행정팀과 교통관리팀 2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또한,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을 실시해 버스 노선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장애인 콜택시 운영,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희망택시 운영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도청신도시 주변도로 감응신호 구축, 행복주택 앞 신호기 설치 등으로 차량운전자 불편을 해소하고 경북도서관 앞 횡단보도 개선,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계묘년의 첫 명절인 설날이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설날이라고 하면 참 많은 것들이 머리에 떠오르게 되는데요. 세뱃돈을 주거나 받을 생각,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게 된다는 설렘, 오래간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나눌 안부, 정다웠던 고향길 등 참 많을 것이다.
상주시 함창읍 체육회는 지난 6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체육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읍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 동안 함창읍 체육회 제25대, 26대 회장을 역임해 함창읍 체육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오시다가 이임하는 백종기 회장의 노고를 취하하고,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제27대 함창읍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정규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임하는 백종기 회장은 “그동안 체육회 임원과 회원들의 지지와 협조로 함창읍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많은 협조와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김정규 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함창읍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함창읍 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과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 외남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외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남의용소방대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남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그동안 외남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소방업무 보조에 헌신해 오시다가 이임하는 제12대 성점봉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취임하는 제13대 황태연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임 황태연 대장은 “외남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그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안전파수꾼 역할을 해주신 성점봉 이임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황태연 대장님을 주축으로 한 의용소방대가 함께 힘을 모아 외남면 지역 안전사회 구축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9일 농촌 마을 주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비사용자는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증대됨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기본 역량부터 심화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계획했다. 1월에 사벌국면과 낙동면을 시작으로 11개 면 지역과 4개 출장소 지역을 4월 말까지 찾아간다. 한 지역에 전문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이 주 4일 총 8시간 동안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교실’이란 교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마을 주민은 누구나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각자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내 앞에는 나의 최애 스페인 음식인 빠에야가 놓였다. 역시 한국인은 쌀을 먹어야 돼, 하면서 프라이팬 위에 펼쳐진 빠에야를 감격스럽게 영접하는 찰나 아뿔사! 이건 밥이 아니라 숫제 생쌀이다. 원래 조금은 설익은 듯한 식감이 특징이라는 말도 있긴 해도 이건 좀 심했다. 까미노 초반 수비리로 가던 중 에스삐나 마을에서 처음 먹어본 먹물빠에야도, 벨로라도의 알베르게에서 먹은 빠에야도 전혀 이렇지 않았다.
파리바게트 경북상주점은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전정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280만원 상당의 벌꿀 카스테라 200상자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춘화·최웅식 대표는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2023년 새해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파리바게트 경북상주점 정춘화·최웅식 대표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카스테라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김미향 회장은 “원장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 내 시민들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뜻깊은 성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소속 원장님들과 원아들이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