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6일 대구 남구 새마을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데 함께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새마을회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자 추진됐다. 앞으로의 계획은 △가을고령투어 추진을 통한 고령군 관광산업 홍보 △고령군 농산물 판매 및 우수 기업 정보 공유 △영농봉사활동 전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고령군새마을회장 박중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아름다운 고령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우수한 농산물들을 널리 알려 고령군의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지역 새마을회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했다.
청도군 맞춤형 복지팀은 청도읍사무소 2층 읍장실에서 산동 3개면(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복지업무담당자와 함께 산동권역 맞춤형복지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청도군 각북면 지슬1리 마을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7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마을 주민,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강태복 이장의 사회와 함께 김영배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경로당 회장의 환영사, 내빈축사, 준공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오찬으로 진행됐다. 기존 지슬1리 경로당은 건물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 접근성의 불리함 등으로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으로는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해 주민들의 건의로 군비 1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14㎡의 최신식 경로당을 신축했다. 경로당은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낮은 경사로를 설치하였고 남녀 공간을 분리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사용 가능한 화장실을 갖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오후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성주 두레농악 한마당'에 참석한다.
고령경찰서는 고령군 지역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위기청소년 가정에 쌀,라면,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해당 청소년은 지적장애 및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모 혼자 자녀를 양육하면서 월 80-90만원의 급여로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후원에는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계장, 담당 SPO(학교전담경찰), 여청계 주무관이 함께 참여해 해당 청소년이 올바르게 선도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도 전하였다. 이정섭 고령경찰서장은 “어려운 이웃과 위기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7일 청년카페 ‘오르는 능’에서 민선8기 군정목표인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청년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소통콘서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 20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일자리, 청년창업, 복지, 문화, 주거 등 여러 분야의 주제로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또한, 고령군에서 시행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령의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청년정책은 단순히 한 세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계획이므로 꿈을 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뜻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에너지 넘치는 젊은 고령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제9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지난 8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두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 축제의 한마당인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일 안동을 시작으로 8일 고령, 15일 상주, 29일 구미 순으로 릴레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고령군자전거연맹 김삼수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병수 영남일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씀 후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출발해 시가지를 통과하여 쾌빈교,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을 거쳐 모듬내 자전거길, 대가야생활촌 입구 및 대가야CC 입구를 지나 행사장을 오는 총 11km 구간을 달리며 행사를 이어갔다. 또한 가수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0월의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오늘 라이딩을 통해 회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상주시의 대표축제 소울푸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상주시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추억과 이야기가 있는 음식의 대향연‘2022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축제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했다. 축제장을 찾은 10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상주의 넉넉한 인심과 어머니의 손맛에 반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만난 친지, 친구들이 함께 추억과 끈끈한 정을 쌓으며 문화욕구충족으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저잣거리 잔치마당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저잣거리 잔치마당’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상주에서 즐겨 먹는 배추전과 탁배기, 갱시기, 닭개장 등 추억과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비롯해 송이 손칼국수, 뽕잎밥, 연잎밥, 묵밥 등 상주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특색있는 음식들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울릉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한 남성이 검거됐다. 9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께 술에 취해 접촉사고를 낸 후 그대로 도주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음주 후 자신의 차를 몰고 울릉읍 저동리의 삼거리 도로에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후 조치도 없이 달아난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20여 분 만에 현장 인근서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A씨와 CCTV,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지역 현안 사항과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9일 남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민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100일을 보냈다“며 ”무사히 군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군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부터 4년이 울릉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울릉에 사는 것이 자랑이요 행복임을 느낄 수 있도록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방문행정 중심의 업무 추진한다.
울릉경찰서가 노인 학대 방지를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다각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사진>
군위군은 10월8일자로 5급 승진 2명, 6급 전보 2명, 7급 이하 전보 2명, 8급, 신규임용 31명, 총 37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5급 승진 2명】 △재무과장 이정하 △지역활력과장 김중석 【6급 전보 2명】 △농정과 농촌인력복지담당 김은경 △효령면 산업경제담당 윤상배 【7급이하 전보 2명】 △농정과 지현호 △안전관리과 조선희 【신규임용 31명】 △기획감사실 윤심건 △기획감사실 전지영 △주민복지실 김유린 △주민복지실 우아미 △총무과 최신협 △총무과 정인영 △민원봉사과 김도연 △민원봉사과 장봉준 △재무과 박예진 △경제과 최윤정 △경제과 김엘림 △문화관광과 노성진 △문화관광과 윤나현 △문화관광과 윤수민 △환경위생과 신성미 △산림축산과 박가인 △산림축산과 허재석 △산림축산과 조영일 △농정과 강하나 △농정과 전이진 △건설교통과 김경문 △건설교통과 김진균 △지역활력과 김민아 △지역활력과 이광수 △맑은물사업소 조아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박진탁 △군위읍 손영주 △소보면 노경진 △효령면 강재상 △우보면 이나현 △삼국유사면 황석현
군위교육지원청은 간부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가졌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올해부터 여성가족부에서는 4대폭력 예방 교육을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실시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인 양정미 강사를 통해 관리자의 인식 개선을 통해 리더로서 가져야 할 성인지 감수성, 성폭력과 성희롱 사례와 사회적 통념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고인자(위드교육 상임이사) 강사는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원인이 사회구조적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중 잣대가 아닌 동일한 잣대를 적용할 수 있는 조속한 법 개정과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함에 대해 강조했다.
㈜군위환경 박무룡 대표는 지난 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무룡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2001년 군위읍에서 개업한 ㈜군위환경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소각폐기물, 재활용폐기물, 대형폐기물, 생활폐기물 등 각종 폐기물의 수집운반을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0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경북 언론사 문화부장 세미나 등 사전 행사를 잇따라 마련하며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대구경북 언론사 문화부장 및 취재부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주제도 페스티벌에 걸맞게 ‘대구경북의 스토리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전략’으로 정했다. 김택환 페스티벌추진위원장의 발제에 이어 TBC 이혁동지사장, 경북매일 윤희정 부국장, 영남일보 홍석천 부장, 매일신문 전창훈 부장 등이 토론을 벌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경북이 스토리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중인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의 발전가능성에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협업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각 지도자, 대행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통일공감 여성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는 김상숙 여성분과위원장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리더들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으로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탈북강사의 최근 북한 변화 강연과 토론 시간을 통해 평화통일문제 및 북한의 실상 이해로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방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한지연 탈북강사는 “북한사회의 변화로 보는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최근북한사회 변화를 보고 여성층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평화공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화통일은 왜 해야 하는가 평화통일은 가능한가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결론은 북한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이하 경북소공연)는 지난 5일 포항시 청솔밭 더원뷔페에서 오세희 중앙회장과 이상윤 경북회장 및 경북도ㆍ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소상공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소공연이 주최하고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김성환)가 주관한 워크숍은 본 행사에 앞서 허성호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방법과 세무행정과 개정된 세법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행사는 ▷참석자 소개 ▷손정호 국장(포항시 일자리경제국) 축사 ▷김성환 지회장(포항시 소상공인 연합회)의 환영사 ▷ 이상윤 회장(경북소공연)의 인사말 ▷ 각 지부별 지부별 지자체 교부금(사업비, 운영비 등) 진행사항 ▷ 지회별 우수사례 ▷지회별 하반기 및 2023년도 추진사업 ▷ 기타 운영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교부 후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군위읍 정리 일원에서 2022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벼 직파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김진열 군수, 박현수 군의장과 부의장, 군의원,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쌀 전업농, 벼농사 연구회 등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6일 일품벼 드론 직파한 것에 대하여 평가했다.
울릉군은 6~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에서 지역 특산품 홍보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