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2023년 1월 11일 홀트포항후원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원안내 자원봉사팀」과 정기 월례회에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동안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안내 도우미활동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고, 시정운영방향 및 각종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였다. 남구청 민원안내 자원봉사팀(홀트포항후원회장 김찬금)은 2007년 5월 구성돼 현재 4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민원인이 집중 방문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인 1조로 민원안내 창구에서 해당 부서 안내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를 하고 또한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 등의 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건설하는데 초석이 되고 있다.”고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