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1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당면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계명대가 지난 7일 교육부가 주최한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계명대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단체 및 개인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여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다. 교육기부 확산 및 인식 제고에 노력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활성화 기여도, 교육기부 자원의 우수성, 교육기부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토대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계명대는 2002년 국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건학이념과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사회봉사 및 교육기부 정책을 마련하고, 전공융합혁신사업(EUP) 및 멘토링 사업, 소외 계층 대상 교육봉사 등 수 많은 교육기부 활동을 개발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안전체험을 오는 12~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팔공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시되며, 재난안전단체(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4회, 새내기공무원을 대상으로 1회 등 테마별로 총 5회가 실시된다. 체험내용은 △화재진압체험 △농연체험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7일 대구 다사죽곡지구 구역형 집단 에너지(CES, Community Energy System) 사업소에서 강서소방서 매곡119 안전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비상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비상사태 수습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불시에 점검해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 강화 및 임직원들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진도5의 지진이 발생해 설비동 내 가스보일러 연결부 파손으로 가스 누출 및 화재 발생의 가상 상황을 발령해 △최초 도착자의 현장상황 보고와 현장통제 능력 △상황실에서 유관기관으로의 신속한 상황전달 △주요밸브의 정확한 차단 △현장 안전조치 및 긴급복구 능력 등을 종합 점검했다.
영화 기생충에서부터 오징어게임, 수리남에 이르기까지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언어적 차이로 인한 불편함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악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10개 분야에 대한 외국인의 호감도가 2017년 60.8%, 2018년 69.1%, 2019년 70.6%, 2020년 74.9%, 2021년 77.7%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음악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예능, 도서 등 한국어 요소가 들어가는 한류콘텐츠 대부분에서 한국어가 어렵고 생소하거나 자막이나 더빙 시청 불편, 자국어 번역 미흡 등 언어적인 이유가 제일 큰 저해 요인들이었으며, 매년 반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승수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이 독창적이고 우수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지만, 번역 및 더빙 등의 전문인력이 부족하거나 상당수 K-콘텐츠가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과정에서 잘못된 오역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며 최근 에미상 6관왕을 달성한 ‘오징어 게임’의 경우, 일부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실제 대본의 교묘함, 재치, 전반적 의미가 훼손되는 등 영어 자막이 정확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44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가 지난 6일 오전 11시 약령시 동편 약령문 앞에서 열렸다. 고유제는 초근목피를 한약으로 처음 쓰기 시작한 염제 신농씨를 모시는 고사로 초헌관 류규하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약령시보존위원회 회원들이 모여 약령시축제의 번창과 대구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됐던
대구 북구 읍내동에 소재하고 있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 자해 고위험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밀착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대구에서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고위기 청소년 매뉴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각 1개씩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7월에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2년 북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북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여러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250여 명을 초청해
수성대는 2023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48명(정원 외 178명 포함) 모집에 5097명이 지원, 지난해(3.9대1)보다 조금 높아진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는 114명 모집에 1376명이 지원해 12.1대1을 기록했고, 치위생과 10.2대1, 방사선과 8.8대1 보이는 등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제과제빵커피과와 뷰티스타일리스과, 반려동물보건과 등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학과들도 지난해와 비슷한 지원율을 보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당초 우려와 달리 예년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성대 이에 따라 수시2차 및 정시 모집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입시활동을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수시 면접에서 수험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과 체험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는 2023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1827명 모집에 7212명이 지원해 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3.95 대 1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간호학과로 정원 내 92명 모집에 1378명이 지원해 14.9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면접심사는 비교과전형 오는 8~9일, 그 외 전형은 15~16일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해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3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100%를 감면하며, 성인학습자(만25세 이상) 및 만학도는 직전학기 성적 2.6이상인 경우 잔여학기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6일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1888명 모집(정원 내)에 1만1910명이 지원해 평균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및 수도권 선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영남이공대학교는 정원외를 포함한 수시 1차 원서접수는 총 1만3401명 평균 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대학의 학과 구성을 교육 수요자의 필요에 따른 구조로 변화시키고 학생 취업을 위해 취업약정제 협약 및 학과 개편,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협약기업 취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YNC형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운영, 지역 수요 기반 직업교육과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지역 착근형 생애 전 주기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입시 지원 전형 마련, 영이공 진로진학 페스티벌 및 메타버스 입시박람회 등 학생 관점에서 입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한 온·오프라인 입시 전략의 결과로 분석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지원자의 절대 다수인 94.6%(18만987명)가 아시아대륙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시설과 교육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국립국어원과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지원자 수는 2014년 약 20만명에서 2021년 약 33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는 약 37만명으로 5년 만에 85%나 증가해 전세계인의 한국어 관심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를 대륙별로 분석해보면, 한국에서의 응시자를 제외한 총 19만1194명의 중 18만987명이 아시아에서 시험을 응시해 전체의 94.6%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유럽이 3.26%(6239명), 남아메리카 0.96%(1830명), 북아메리카 0.68%(1296명), 오세아니아 0.23%(447명) 순이다. 특히, 한류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한류 동호회 가입이 증가하는 등 한국어에 관심도가 높은 ‘한국어 간접 학습자’ 수도 아시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세계 한류동호회 가입인구 1억5660만명 중 1억1706만명(74.4%)이 아시아 대륙에 있고, 북아메리카가 약 2000만명, 유럽이 960만명, 남아메리카 85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대구 서구에 위치한 서대구우체국에서 우체국 고객의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올해만 두 번 연속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30분께 서대구우체국을 찾은 고객 A씨(63년생)가 973만원 현금 인출을 요청하자 금융직원 B씨는 금융사기예방 맞춤형 문진표를 기준으로 자금 사용처를 물었고, 이에 고객은 ‘카드 단기대출 원금 상환을 하려 하는데 카드사에서 가상계좌가 없다고 하며 현금으로 상환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현금을 인출하려 한다’고 답했다. 이에 금융직원 B씨는 현금으로 상환하라는 것에서 카드 대출사기임을 직감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우체국에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고객의 휴대전화 통화와 문자 내역을 확인한 바, 카드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대출원금을 현금으로 상환토록 요구했고 우체국 근처에서 현금을 건네받기로 한 정황을 알아냈다. 금융직원 B씨는 금융기관 사칭 카드 대출사기임을 고객에게 설명 후 카드 고객센터에 직접 방문해 처리하도록 안내 조치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에서 무사히 벗어난 A씨는 그제야 안도하며 금융직원 B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해브치과의원(동구 신천동 소재)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치과’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해브치과의원 이강 원장은 “10년 전부터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기부를 확대하게 됐다”며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치과’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와 적십자 대구지사가 함께해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참여를 원한다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12건 안건 심사,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허정수 의원은 운동선수들의 학습권과 운동시간 확보에 대하여, 채장식 의원은 팔거천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 대하여, 김상선 의원은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적극 정책을 건의했으며, 임수환 의원은 건전한 공원문화 정착을 위한 관계부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요 안건처리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으며, 이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 북구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오영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 북구 중소기업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고, 이상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 북구 청년 창업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10건은 원안가결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6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바이저로 초빙된 김천대학교 심리상담전공 박성주 교수는 학습지원대상과 학습코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사례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바람직한 학습코칭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주의력 결핍, 학습 동기 결여, 무기력, 학부모와의 소통의 어려움 등 정서·행동적 특성 관련 지원 방법에 대해 큰 도움을 줬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학습코칭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해보니, 학습코칭단께서 학생을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나 현장에는 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도 학습코칭단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습코칭단을 격려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5~7일까지 교내 강당에서 ‘제4회 DCU 소프트웨어 대전’을 개최했다. ‘DCU 소프트웨어 대전’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와 산학공동 프로젝트, 연구실 프로젝트를 공유해 창업, 사업화 의지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구가톨릭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전공자, 아이디어, 캡스톤 부문의 80여 개 작품이 전시됐다. DGB대구은행, ㈜아토맘코리아, ㈜데이터뱅크 등 지역의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 임직원들도 참가해 리쿠르트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소프트웨어 코딩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유튜브 경진대회, 드론 체험, AR·VR 체험 프로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성한기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이 계열별, 수준별로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교육 체제를 확립하고, 산업체, 지자체, 전문가 그룹과 오랜 협업으로 유대 관계를 지속해온 결과를 이번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성과를 창출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경대 한복문화콘텐츠 연구소와 한국한복진흥원은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세계한복생활협의회를 구성하고 양 기관이 공동의장으로 선임한 가운데 올해부터 한복 생활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한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 및 많은 시민들이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다. 또한 22일부터 한복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한복모델축제’에 주연희 소장은 총감독을 맡아 축제를 통해 한복을 저변 확대해 활성화 시켜나가게 된다. 주연희 교수는 “앞으로 세계한복생활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복문화가 생활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의장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모델과는 최초로 퍼포먼스 패션쇼인 한류사극드라마 실크로드공연단으로 한복패션쇼 분야에서 전문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및 경주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국가행사에 활동해 왔으며, 학생들은 졸업 후 한복전문모델 및 초중고 학교에서 한복 교육강사로 다수가 활동을 하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 모델과의 전문성을 활용해 한복 생활 문화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한복의 멋과 가치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1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경산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산시니어클럽은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투명한 관리운영과 우수한 성과로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어 최우수상 수상 및 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경산시는 올해 1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5개 사업, 27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서 공공시설안전지킴이, 시니어토지보상단 등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1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