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는 지난 4일, 포항대학교 회의실에서 중장노년층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포항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중장노년층이 겪는 평생학습 참여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비롯해 포항대학교 학사운영처장, 사무국장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제도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힘을 보탰으며,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노년층이 평생학습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벽을 낮추는 방안과 지역사회 기관들의 상호연계 및 협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행 평생학습 지원 기준이 청장년층에 초점을 두고 있어, 중장노년층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습 시간과 장소의 유연성 확보,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원 제도의 개선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년준 원장은“평생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모두의 권리로 특히 중장년노년층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함에 따라 중장노년층이 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규제혁신추진단의 정책 제안서 및 제도 개선안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영천교육청은 7일 최근 발생한 영덕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으로 쌀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은 영천교육청 직원들을 비롯한 영천유·초·중 교장협의회,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영천교육행정협의회에서 자발적인 지원과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고,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학생들이 포함된 이재민 22가구에 전달된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영덕 지역의 학생들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두 번째 기획전시 '김희중 초대전'이 지난 7일 오후 6시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향연: 사유하는 사과’라는 부제로 총 22점을 김 작가의 파스텔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을 통해 자연과 사물에 담긴 작품을 선 보이게 된다. 또한, 여러 겹의 파스텔 층을 쌓아 올린 독창적인 기법으로 깊이 있는 화면을 완성한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께 고요한 사유의 여운과 감성적인 울림을 전달한다. 김희중 작가는 개인, 단체전은 물론 한국 파스텔협회 회장상 대상, 청송야송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 등 다수의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공정선거지원단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경북도선관위는 공정선거지원단 3명과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17명을, 구·시·군선관위는 각 20명 이내의 공정선거지원단을 최종 선발하며, 지원자는 소정의 지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각 선관위 홈페이지 게시 또는 사무실에 비치된 서식 활용해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에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지원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선관위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시고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4일 구미시니어클럽과 함께 '구미 In, 구미 人, 구미愛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입시책을 안내하고 구미시 전입을 장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오산 대주차장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구미시니어클럽 봉사자들과 함께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과 '금요장터'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구미시 전입과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타지역에 주소를 둔 분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섬세하고 날카로운 의정활동으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관례적으로 지급돼 온 축제성 행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방만한 운영을 강력히 질타해 도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예산의 적절한 사용을 당부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첫 업무보고에서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계약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을 촉구해 경북도 감사관실의 조사를 통해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통한 정보공개 미이행 등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경북문화재단과 경북콘텐츠진흥원 통합 후 미흡한 업무성과를 질타하며,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주문, 도산하 출자출연기관의 목적에 맞는 예산집행과 가시성 있는 성과 도출을 당부했고, 이에 따라 경북문화재단은 두 기관의 통합 목적에 맞는 조직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에만 무려 27건의 조례안을 제·개정함으로써, 문화와 관광은 물론, 산림과 기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력, 올해도 그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5년마다 문화콘텐츠산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문화콘텐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명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북도 문화콘텐츠산업 조례 전부개정안'의 원안가결한 것을 시작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대안 제시도 돋보였다. 동해선 철도개통을 대비해 해당 시군과의 긴밀한 업무협력, 역주변 관광인프라 조성을 주문하는 한편,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를 통한 ‘동해안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만족도와 홍보방안 연구용역’을 제안, 지난 3월 용역이 완료되면서 경북 관광발전 전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5분 자유발언, K한류확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동업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도내 곳곳이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었고, 그에 따라 경북도의회에서도 산불대책특위를 구성해 피해지원과 예방에 나서고 있는 만큼, 도내 산림정책을 소관하는 문화환경위원회에서도 피해지역 지원과 도민생활 안정은 물론, 재난 예방에 효과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북의 중요한 관광자원인 문화유산에 대한 피해도 많았던 만큼, 상처를 딛고 하루속히 대한민국 문화관광중심지로서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
가수 장민호의 대구·경북 팬클럽 ‘대경 민호특공대’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가수 장민호의 산불 피해 지원 기부에 맞춰 ‘대경 민호특공대’ 또한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대경 민호특공대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장민호 님의 마음을 닮고 싶었다”며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 민호특공대는 2022년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구호성금, 충청지역 수해복구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백미 후원, 가수 장민호의 생일 기념 기부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불감시원들이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용흥동 산불감시원 4명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원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이들은 평소 산불 예방과 감시에 힘쓰며 관내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 복구에도 작은 힘을 보탰다. 이영수 산불감시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3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파트너십 회의'를 열고, 인동‧진미 지역의 상권 회복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시 관련 부서를 비롯한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2·3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인동‧진미 지역 상가번영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등 예정된 주요 행사 소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주요 지원책이 안내됐다. 이어 2·3공단 기업체와 상가번영회 자유 토론을 통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도내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피해 기업이 밀집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및 인근지역과 의성, 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들을 찾아,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의성, 안동 등 8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대규모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불 진화·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3월24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이
포항시는 7일 오전, 흥해읍 옥성리 소재 위령탑에서 제75주년 위령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6.25 전쟁 당시 반공활동 중 희생된 흥해 출신 순국선열 12인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북포항청년회의소(회장 김도준)의 주최로 열렸으며, 이문형 흥해읍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칠구 도의원, 유족대표, 자생단체장, 흥해중학교장 그리고 흥해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봄을 맞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계명대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임시 대피소 청소와 세탁 지원을 시작으로 긴급구호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대입 전형 컨설팅, 학생자치기구의 성금 모금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5일 안동시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이동 빨래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계명대 학생 봉사단과 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 청소와 세탁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미얀마 출신 유학생 2명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미얀마도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학생들은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사단법인 ‘계명1%사랑나누기’를 통해 긴급구호 성금 3000만원이 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이 단체는 교직원 봉급 1%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이번에도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아울러, 계명대는 긴급 복구 봉사단을 피해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며, 학생자치기구 차원에서의 성금 모금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계명대 학생상담센터는 심리적 충격을 받은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재난 심리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재난 이후 겪을 수 있는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의 일환이다. 산불 피해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대입 전형 컨설팅도 마련됐다. 계명대는 맞춤형 대입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에 속하는 피해 학생들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지역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계명1%사랑나누기’를 통해 그간 국내외 재난 피해 지역에 총 6억8천만원 이상의 성금을 지원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에도 적극 나서며, 이웃돕기와 구호활동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계명대는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 극복에 힘쓸 계획이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2025년 상반기 계열사 임직원 승진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동우씨엠그룹은 매년 4월 1일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승진 7명과 함께 제17기 주택관리사(보) 공채합격자 10명을 포함한 총 36명(신입, 경력)을 신규 발령했으며, 주택관리사 공채합격자 미배치 인원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 한편 동우씨엠그룹은 지난 2월 제17기 주택관리사(보) 공채를 실시해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인재풀을 구축하기 위해 동우평생교육원과 인력개발위원회가 협력해 ‘3중다면평가방식’의 ‘적격인재심사제’를 실시했으며, 연구과제 발표, 경력 및 자격심사를 통한 업무수행 능력과 다중면접을 실시해 최적의 인적자원을 선발함은 물론 채용에 공채합격자 인턴십 교육, 신규입사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펀드를 가입하면 경품이 쌓이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6월 2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을 통해 신규 금액 1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를 가입한 개인 고객이면 이벤트 대상이 되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한 펀드 가입도 포함된다. 경품 추첨 대상이 되려면 가입한 적립식 펀드에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설정이 돼야 하며 자동이체 금액은 신규금액 이상, 이벤트 종료일까지 계좌를 유지해야 한다. 고객당 1회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대구교통공사는 ㈜펴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유 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14일 ㈜펴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24일 ‘펴다 스테이션’을 3개소에 설치했다. 이후 지난 3~4일 7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10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개 장소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상인역, 명덕역, 하양역, 계명대역, 청라언덕역, 영남대역 대합실과 청사 로비이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올해 처음으로 포항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적 표현을 돕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음 그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음 그림’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오를랑(Orlan)의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전시 감상과 작품 연계 활동으로 구성된다.
경북도의회는 7일 최근 발생한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산불대책특별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거쳐 정식 출범할 예정이지만,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특위를 구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도청 안전행정실장의 도내 산불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원 예산 증액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과 주거 지원 방안 △농·어업인의 지속적 영농 활동 보장 지원 △피해지역 아동·학생의 학습권 보장 대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방안 △6월 우기시 산사태 대처 방안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계획 수립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과 대응 시스템 점검과 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산림 인근 도내 관정시설 현대화 등 물저장시설 확대설치가 산불대책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또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회의를 마친 후 오후에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영덕군 따개비마을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 안동시 남후농공단지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업인들과 만나 긴급 복구 방안과 경영 재개를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피해 현장을 둘러본 특위 위원들은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현장 방문 결과와 이번 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제2차
구미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과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총 3건이 선정되며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극 '살로메'와 뮤지컬 '달 샤베트'가 선정됐다. 국립극단이 주관하는 지역공연 공모사업은 국립극단의 우수 레파토리 작품을 지역에서 개최해 국립과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국립극단 작품 중 역대 가장 흥행했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선정됐다. 특히,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초연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는 기록적 해로 구미 지역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