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가수 장민호의 대구·경북 팬클럽 ‘대경 민호특공대’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가수 장민호의 산불 피해 지원 기부에 맞춰 ‘대경 민호특공대’ 또한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대경 민호특공대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장민호 님의 마음을 닮고 싶었다”며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 민호특공대는 2022년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구호성금, 충청지역 수해복구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백미 후원, 가수 장민호의 생일 기념 기부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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