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0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직원 간담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포함한 관련 부서 직원 4명과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임직원 8명이 참석해 유통회사의 원활한 운영 및 지역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울진해양경찰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가족 단위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중 낚싯배 평균 이용객 또한 증가함에 따라 선박 안전사고 및 갯바위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전망이다. 이번 특별대책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특별점검 △연안해역 안전점검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안 위험구역 순찰강화 △민생침해사범 일제 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겨울철 바닷가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에는 박진 외교부 장과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부처 주요직위자, 민간 전문자, 정책수요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다시 뛰는 국익 외교'를 주제로 ▲인도-태평양 전략 실행 원년 ▲원칙 있는 대북 접근 ▲경제 중심 외교 등 핵심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박 장관은 작년 12월 발표된 '인도-태평양 전략'의 의미를 강조하며 올해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인프라 건설·원전·방산 분야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익 중점의 외교를 펼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 장관은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이라는 주제로 ▲북한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 대비 압도적 대응능력 구축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 대비 압도적 대응능력 구축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도약 기반 마련 방안 등을 보고했다.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압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 정보·감시·정찰(ISR) 기반 능력 확충, 한국형 3축체계 능력·태세 강화, 북한 무인기 대응 능력 강화, 전략사령부 창설 가속화,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획기적 제고, 한미 연합연습·훈련 강화 등 6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7843건 6억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에 따라 제1종 6만 7500원, 제2종 5만 4000원, 제3종 4만 500원, 제4종 2만 7000원, 제5종 1만 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록면허세는 각종 면허에 따른
울진군은 지난 9일~다음달 26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9일 선발자 교육을 시작으로 1차 동계 아르바이트는 9일~오는 29일까지, 2차는 다음달 6~26일까지 선발된 대학생 총 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농협 경북검사국은 지난 10일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검사역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역 윤리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 공정하고 투철한 감사, 선량한 감사자로서 합목적성에 맞는 감사를 기본으로 하는 검사역 윤리강령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검사역 개인별 윤리강령 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사고근절을 위한 감사 본연의 기능 강화, 디지털감사의 안정적 정착과 농·축협과 함께하는 하는 사고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2~12월(11개월) 세액의 7%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부서로 방문 또는 전화를 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전 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또한 연납 신청 후 미납 시 불이익은 없으며, 납부하지 않게 되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달성군은 지난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운 본부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우리의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2023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에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앞장 서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산업단지를 개발 및 관리,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기업성장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12~17일까지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울진읍과 북면에서 개최한다. 한국 초등 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초등학교 총 3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에서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펼침으로써 한국 배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군을 방문함으로써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와 함께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가족 단위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중 낚싯배 평균 이용객 또한 증가함에 따라 선박 안전사고 및 갯바위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전망이다. 이번 특별대책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특별점검 △연안해역 안전점검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안 위험구역 순찰강화 △민생침해사범 일제 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겨울철 바닷가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설을 맞아 시장 활성화와 시민편의를 위해 13일~24일까지 12일간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지원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하루 평균 1만여 대의 차량이 방문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과일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이른 새벽부터 북적이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의미하는 이른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경북'이었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2021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에 따르면 부산의 지수는 6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61.2점)보다 2.9점 오른 것이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일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산출한 점수다. 2017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전국 평균은 54.7점으로 전년(53.4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부산에 이어 일·생활 균형 지수가 높은 지역은 서울(62.0점), 세종(60.8점), 대전(60.3점), 경남(58.1점) 등의 순이었다. 서울은 2020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나 부산에 자리를 내줬다. 1위인 부산은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가 잘 되고 있고, 일·생활 균형을 담당하는 조직과 조례가 뒷받침되고 있는 등 지자체 관심도 영역(13.9점)에서 전국 평균(8.8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노재승 교수가 (사)한국탄소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노재승 교수는 그동안 한국탄소학회 학술이사와 재무이사, 전무이사, 부회장, 선출직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Carbon 2014(세계탄소학술대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18~`27), 고부가 인조흑연 기술개발(`18~`23), 탄소소재자립화 기술개발(`19~`24) 및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21~`26) 등 대형 정부과제 수주를 통해 탄소소재 국산화에 일조하고 있다. 1999년 창립된 (사)한국탄소학회는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탄소분야 대표 학회다. 춘·추계 학술대회, 동·하계 워크숍 등 정기 활동뿐만 아니라 지부·분과 등의 비정기 활동도 활발하며, SCI급 국제 학술지인 ‘Carbon Letters’ 및 기술지 ‘탄소과학과 기술’ 등을 발간하고 있다.
대구시는 설맞이 지역소비 활성화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를 특별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행복페이는 할인율 5%, 1인당 월 구매한도 30만원으로 오는 16~22일까지 일주일간 한시 판매되며, 기간 중 발행액이 소진되면 판매 중단된다. 한편 할인혜택 없이 1월에 대구행복페이를 이미 충전한 시민들은 1월 한시로 기 구매액과 합산한 한도 잔액 범위 내에서 추가 충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판매는 대구시가 정부의 국비 지원과 상관없이 전액 시비 예산으로 추진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코자 한 것으로, 향후 정부
구미시의 한 사찰 관련 건물에서 향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8분 구미시 선산읍의 사찰 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1층 45㎡, 가재도구 등을 태워 1057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차량 8대, 인력 1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향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본부에 CES 출장 후속 조치와 설 연휴기간 시정 전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고, 대구로택시 등 대구시 각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지시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미국 CES
대한법률구조공단은 11일 인천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활성화 및 지역 법률복지 사각지대 지원 강화를 위해서다
김천시는 지역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을 보수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2023년에는 7억5천만원을 예산 편성, 보다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천만원(20세대 미만은 2천만원) 이내이며, 지원사업은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보안등, CCTV 보수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경로당 보수 △쓰레기 분리수거장 보수 등 공용시설물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이에 시에서는 2023년 1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접수(건축디자인과)를 받아 현지실사 및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상 단지를 결정한다.
11일 오전 5시 5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35㎡ 규모의 공장 1동과 자동차 범퍼 등을 만드는 플라스틱 원자재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은 지붕에 불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50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2시간 30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23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