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소수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인삼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12일에는 △코레일 인재개발원 조성지△배점분교 오토캠핑장 부지 등 지역내 주요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계획돼 있다. 심재연 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한다"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