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민족의 최대 설명절을 앞두고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설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은 특별이벤트기간 동안 66개 입점업체가 참여해 명품 의성마늘, 사과 등 전 품목 10% 할인 판매, 무료배송 및 신규 가입 시 5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관내 농·특산물을 통해 풍성한 설 보내고 의성장날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장날은 경북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 시군 쇼핑몰 회원 수 확보 등 대형쇼핑몰과 연계한 농가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오는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과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각 동별 취약지・이면도로・원룸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합동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대청소에는 주민과 각급기관, 협의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는 중구의 명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시설물 정비와 주변 이면도로, 취약지 및 공한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한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구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신규 임용했다.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4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2명을 선발해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지난 1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 구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영태 의장은 “외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정책지원관의 충원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2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방문, 이성열교장과 병역진로설계 업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임종배 청장은 지난 2년간 포항제철공업고 재학생의 병역진로설계 참여에 감사를 전하였으며, 이성열 교장은 학생들이 군 복무 기간을 보다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병역진로설계란 입영 전 개인의 적성·전공을 고려하여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경력이 전역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명절을 맞아 호국영웅과 유가족 등에 보내는 선물에 의성군에서 생산된 의성진(眞)쌀'로 만든 떡국 떡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군에따르면 지난 12일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빌어서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계층 등 총 1만5천여 명에게 명절선물을 보냈다는것. 그런데 대통령실이 올해 설명절 선물로 보내는 떡국 떡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의성진 쌀은 의성 다인 농협이 20kg 들이 700포(3600만원)를 납품했다는 것이다. 선믈용 떡국 떡의 원재료인 의성진쌀은 풍부한 유기물과 비옥한 토양으로 안계평야 일대의 1모작 지대에서 재배한 일품벼 품종으로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의성진쌀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면서 적기 수확 및 수매 가공 등 브랜드쌀 생산 매뉴얼에 따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의지는 브랜드 명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 의성진 쌀은 바른고을에서 생산된 참된 농산물을 고객께 신뢰와 믿음으로 전달하겠다는 군민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의성진 쌀이 올해 대통령 설 선물에 포함되면서, 미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의성진쌀의 명품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고품질의 쌀이 소비자에게 공급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 설 선물은 의성진쌀로 만든 떡국 떡,,△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이다.
대구경북혈액원은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과 함께 지난 14일 국민체육공단 이곡체육공원에서 ‘홍석준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실천운동, 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51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홍석준 의원은 2021년 코로나 재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지자 대구·경북을 대표해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12월에 첫 단체헌혈을 시작했다. 헌혈 캠페인은 100명에 가까운 달서구 지역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성황을 이뤘다. 홍석준 의원은 “매년 동절기인 1, 2월에 혈액수급이 항상 어렵다”며 “대구지역의 혈액수급 문제는 대구에서 해결해야하는 만큼 대구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헌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구시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계묘년 새해 첫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기존 형식을 파괴한 새로운 형식 도입으로 임직원과의 적극적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3일 수성동 본점에서 열린 이번 임원회의는 임원 및 부서장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각 본부별 임원이 돌아가면서 담당 현안을 보고하는 형식이 아닌 황병우 은행장이 임원회의를 직접 주재해 열린 토론이 펼쳐지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취임 당시부터 ‘권위주의를 탈피한 젊은 은행장, 소통하는 은행장’을 강조한 황병우 은행장은 취임식 생략, 취임 첫 날 전 직급 직원과의 식사, 영업점 및 본부 기자실 깜짝 방문을 통한 다양한 외부 고객 접촉 등의 행보를 이어왔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신체활동·음주폐해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전국 10개소 기관이 선정됐고, 그중 4위의 성과를 거뒀다.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걷기챌린지 △생활터별 건강동아리 △생애주기별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금주구역 지정 관련 조례 제정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등 여러 방법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대학생과 절주서포터즈 등과 협력해 절주 실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확산시켰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2월3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 활동에 모임비, 교육·문화비, 진행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북구 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북구 내 위치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총 10개 팀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2022년까지 총 29개 팀이 참여했으며, 플로깅, 차예 및 향도, 자기개발 90일 프로젝트, 독서토론, 비거니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 참여청년 및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3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엑스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을 시행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설 당일인 22일에만 수거하지 않고, 다른 날은 정상 수거 한다. 또한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설치 운영하며,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또한, 서구청은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생활주변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시가지 및 서대구IC 주변, 동별 청소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국민운동단체, 주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더 깨끗한 서구 4대 실천사항(배출요일 및 시간준수,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종량제봉투 정량배출, 토요일 저녁 배출금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감량 홍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및 과대포장 제품 유통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시 경산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제1차 의장단회의’를 주재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6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산몰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23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건대추, 사과 등 600여 개의 우수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에게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경산몰’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1000건, 57억7900만원을 부과 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과세한다. 납부 기한은 1월31일까지로 종류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어 세액은 읍·면 및 동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수납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더라도 은행 CD/ATM기기나 지방세포털사이트(www.wetax.go.kr)로 납부할 수 있다. 경산시 전미경 세무과장은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기 기한이 지나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경산’을 목표로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을 4대 핵심과제로 37개 세부 대책을 세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기간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코로나 19대응·진료대책반, 청소관리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관리반 등 10개 반에 1일 28명, 112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설 연휴 전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에 예방접종 실시를 집중 독려하고, 코로나19 현장 방역체계는 평시 수준으로 유지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예방접종 지원 콜센터 등을 정상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통해 확진자 대응,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개소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시청홈페이지와 시민소통플랫폼(map.gbgs.go.kr/커뮤니티지도)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다수의 시민이 찾는 다중이용, 전통시장, 준대규모점포에 대해 안전점검과 식품접객업소, 설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일제히 점검한다. 또한, 명절 입산자 증가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요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침과 동시에 농·특산물 원산지 관리 등을 사전에 추진함으로써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한다.
경산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3~17일까지 5일 동안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3개소 △대규모점포 3개소 △운수시설 1개소로 총 7개소이며,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를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설 명절 안전대책 수립 여부, 비상 연락망,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대책 이행 여부 등을 주요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조현일 시장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경산시민이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시행(施行)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눔 열기(熱氣)가 뜨거운 가운데 연초(年初)부터 상주시에 기부(寄附) 행렬(行列)이 줄을 잇고 있어 출향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상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럼 김종윤 상주교육장의 지난 한 해 상주교육 추진성과와 2023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 방향에 대해서 들어보자. Q. 먼저 교육장님! 새해 상주교육 가족과 시민들께 덕담과 인사말씀 부탁 드립니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상주시민들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저희 상주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인성과 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상주미래교육지구를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상주특화교육과정 운영과 4차 산업혁명 대비 AI교육 등으로 미래 역량을 함양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