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가 지난 12일 봉양면 봉양한우마실회의실에서 회원 14명과 함께 쑥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쑥떡 나눔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힘든 이웃들이 제철 음식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 630개의 쑥떡 도시락으로 배달했다.배명희 회장은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