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주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50억원(국비 150, 도비 25, 시비 75)의 예산으로 왕산역사공원 일원에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설계 착수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앞서 설계업체의 착수보고를 듣고 상주시 관계 부서 담당자와 왕산지구 도시재생추진위원회 구성원 등 30여 명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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