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은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구경북언론인회원 37명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탐방에 앞서 김 군수와 함께 환담을 나누고 군정 주요 현황과 군위군 발전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문화탐방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와 군위댐 등 군위군 대표 관광지및 유적지를 관람했다.이경우 회장은 “대구경북언론인회 문화탐방에 함께 해 주신 회원들과 군위군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삼국유사의 고장이자 우수한 역사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과 더불어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무궁한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통일의 대업을 두 번이나 이룬 역사적인 고장이며, 통합신공항 이전과 대구시 편입, 군부대 유치 등으로 다시 한번 위상을 세울 것이다"라며, “앞으로 군위가 세계적인 미래항공도시이자 관광의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언론인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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