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단계 사업으로 중앙상인회와 협력해 상가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의성중앙상점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고 위축된 상인들에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했다.행사는 지난 12~14일까지 3일간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상인, 어린이집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와 각종 체험프로그램(종이모자, 가방 부채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중앙상가에서 1만원 이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권을 배부하고 13일 군청 주차장에서 고객 노래자랑과 더불어 경품권 행사를 열었다.김주수 군수는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상인들 스스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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