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수가 추진과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한 평가로 군위청년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 후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하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해당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8일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7월 1일부로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 관할구역이 바뀐다. 박준걸 회장은 “군위JCI에서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이 앞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5일 오전 8시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19일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김천의 청악(靑岳) 이홍화 명인이 2022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문화예술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인물, 기업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구미시는 20일, 24시간 비상상황 유지를 위해 명절 연휴에도 일하는 유관기관과 운수업체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시통합관제센터, 시내버스 업체와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등을 방문,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설을 맞아 구미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와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며, 민생경제·방역 및 의료·안전과 교통·생활안정 대책 등 4대 중점 대책을 중심으로 안전하면서도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21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장은 설 연휴 종합상황실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쓰레기, 주차 등 생활불편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통합관제센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를 연이어 방문하여 “연휴 기간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기운이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설날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면서 새해의 꿈과 포부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되기 바랍니다. ‘설’이라는 이름은 ‘설다’에서 온 것으로 “새로 온 날이 낯설다. 낯섦”의 의미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낯섦’을 새로움에 대한 기대, 설렘을 품은 희망으로 승화시켜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새로운 김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금년 한해는 더 멀리 뛰고,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힘쓴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신년화두로 삼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경기침체, 지방소멸, 저출산, 초고령사회, 취업난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지혜롭고 슬기로운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는 영리한 토끼의 기운을 받아 위기를 뛰어넘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과 대형 유통매장 증가 및 물가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로 침체된 지역 시장에서 우리 지역의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구매를 장려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성희 교육장을 비롯해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육류, 건어물, 곡류 등 질 좋은 명절음식 재료와 생필품을 구입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대학의 주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분석을 위한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KIT 데이터 포털은 금오공대 AI·빅데이터센터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솔트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1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금오공대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역량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을 둔 학생 관리의 필요성으로‘KIT 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 대학 교직원은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 지도, 그리고 각종 정부 지원 사업과 관련한 대학 역량 진단 등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이 농업, 임업, 어업 등에서 사용되는 면세유에 부과되는 세금의 면제를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농업ㆍ임업ㆍ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 간접세를 면제하고 있으나, 해당 특례는 올해 12월 31일로 일몰이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농림어업 생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가 상승 억제위해 일몰기한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는 곧 농업, 임업, 어업 생산물의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민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국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라도 면세유 일몰기한 연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윤태열 울진부군수가 경상북도 부단체장으로는 최초로 공무원노동조합의 명예조합원이 됐다. 윤부군수는 최근 부군수실에서 노동조합 임원과 면담을 갖고 명예조합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했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부단체장의 명예조합원 가입으로 적극적인 노사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어려운 조합원 지원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의 확대”를 건의 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3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워크북을 활용하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사고, 낙상사고 등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노인 일자리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안내하는 등 노인 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 고취를 위해 교육이 끝난 후 마을 안길 환경개선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시행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성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할 예정으로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한 워크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평해읍민회관 등 9개소에서 분산 실시하고, 주요 내용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 안전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니, 개인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설맞이 안성맞춤 떡국 부식 키트와 사랑으로 만든 수정과 나눔을 실시했다. 매년 이어오는 명절맞이 자원봉사 활동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가 참여하여 떡국 재료로 구성된 부식 키트를 제작하였고, 10개 읍면 20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번 더 관심을 가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길 바라며,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2월 17일까지 초등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 프로그램 울진보배학교 입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이다. 울진군은 2019년까지 노인복지관에서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였으나, 어르신들이 검정고시 시험을 어려워하여 2020년부터는 경상북도 교육감으로부터 문자 해득 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 기관으로 지정받아 초등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대비 숙박업소와 식품 위생업소 1219개소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도민체전을 맞아 울진 관광의 최일선 주역인 숙박·식품위생업소 경영주 분들게 ‘정직한 가격,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위생업소 이미지로 선수단·임원 및 행사 관계자 분들을 맞이하여 울진군의 품격을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를 담았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관련하여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들의 등기신청 만료일이 다음달 2월 6일까지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조치법 시행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2월 6일까지 대구지방법원 울진등기소에 반드시 등기신청을 해야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 기한이 지나면 등기신청을 할 수 없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된다.
울진군은 20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안을 보완하여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전라남도 영광군과 영호남 원전 소재 지역 상생협력 차원에서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는 1월 20일 각각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를 방문해 100만원을 상대방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그리고 울진군과 영광군의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농협조합장들도 자발적으로 품앗이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 소멸을 막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대안 가운데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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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팔원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과 우국한 학가산김치 대표가 18일과 19일 고향인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300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은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국한 대표는 영양군 석보면 출신으로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영양군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과 우국한 대표는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