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지난 22일 북구청 7층 회의실에서 구청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우기 사전 대비 및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사항 점검 등 당면 현안 추진 철저를 꾀하는 ‘북구청 당면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슈퍼 엘니뇨 현상 등 예견되고 있는 이상 기후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장마철 등 여름철 우수기 전에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갖추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산림재해 우려 지역 점검, 도로측구 및 소하천 하상 정비 실태 등 추진 중인 재난 대비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또한 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됨에 따라 △도로변 및 해수욕장 환경정비 실시 △주요 관광지 위생업소 지도·단속 △도로 보수 및 도로 시설물 정비 △축제 기간 중 불법 주정차 단속 △인도 및 가로수 주변 잡초 제거 등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점검과 대비를 위한 부서 협조와 공유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하천, 배수구,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와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하여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하였으며 “지역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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