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에 참석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참가자들과 물산업 현안을 나눴다. 이날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극복 등 도시 간 물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권 시장은 “두개의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은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저영향 개발기법으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특히,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으로 낙동강 상·하류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낙동강 유역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한 “이번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통해 물 관련 이슈 등에 대한 지역 간, 세계도시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해, 기후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세계적 이정표를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세계기록유산의 새로운 등재 프로세스에 대한 공유와 아·태 지역목록 최종 등재를 결정하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매 2년마다 개최해온 MOWCAP 총회는 지난 2018년 광주 제8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됐다.
안동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황찬영 과일드림 대표는 지난 23일 저탄소 사과 11톤을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개월간 추진해 온 안동관광상품 공동브랜드 개발사업 결과를 발표하는 ‘안동 관광상품 브랜드전 및 네트워크 파티’를 지난 23일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개최했다. ‘안동 관광상품 브랜드전 및 네트워크 파티’는 안동 공동브랜드 패키징 개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안동 공동브랜드 패키징 디자인을 위한 매뉴얼과 함께 쇼핑백, 기념품 노트 등 공동브랜드 패키징 샘플 10종 이상이 전시됐다.
안동시 현안 중 하나인 송현동 (구)70사단 부지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국회도 나섰다. 지난 22일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이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송현동 부대를 찾아 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그리고 사단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군부대 외곽 이전 또는 유휴부지 활용, 부대 내 상생 체육타운 조성 등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23일 대신동 민원중계소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가정․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장애인 등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80여 가구에게 전달하고, 올 한해 바쁘게 달려온 대신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이군호 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새벽부터 참여해서 고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기분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우리 주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서부교회는 23일(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희망 나눔 상자 40BOX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천서부교회는 매년 후원 물품을 기부해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희망나눔상자는 즉석식품, 마스크, 손소독제, 치약, 샴푸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한부모가구 등 복지대상자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석호 담임목사는 “겨울을 맞아 준비한 물품들과 함께 따뜻한 희망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월 22일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주) 전력연구원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수 원장은 “한국전력기술(주) 전력연구원은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양성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김천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전력기술(주) 전력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탁한 소중한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주시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휴(休)1, 나눔ON(溫) 동절기 물품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휴(休)1, 나눔ON(溫) 동절기 물품지원 특화사업은 영주시 아너소사이어티 10호 최윤이 ㈜제이텍 대표가 2022년 기부금 중 천만원을 지난 10월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1차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3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중 110포기는, 협의체 이정란 위원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재료준비 및 김치 담그기 등 모든 과정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영주시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을 통해 장수 성곡어린이집에 국산 목재로 실내 환경을 개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주 동양대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후기 청소년(만19세~24세)들의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풍림 영주시의원(무소속,풍기.봉현.안정)이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제268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상패를 전달했다. 24일 전풍림 의원실에 따르면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 사실만으로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이란 사실을 증명해주는 상이기도 하다. 전풍림의원은 지난 2018년 제8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도전해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9대 영주시의원으로 영주시의회에 다시 입성했다. 전 의원은 "정당과 정치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주민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지역 주민소속으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 것이다"며,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받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중심을 바로잡아 진심으로 주민들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사동마을에 있는 펠리체펜션이 2022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풀빌라펜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겨울의 초입에 들어가는 11월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이 질환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장 및 혈액순환과 관련 있는 질병으로,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아무 조치 없이 4분이 경과하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를 접하며 누구나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어야 함을 절감한다. 우리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함께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구미시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해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나 증액했다. 이는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해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시정목표를 실현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해 관광 자원화하기에 좋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힐링 장소였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 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편성 ▶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 일원 꽃길조성 6억원 편성 ▶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10억원 편성(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68억원 예산안을 편성했다. 우선 낙동강체육공원에 축구장 5개소를 국제규격으로 정비 및 조성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예약 경쟁률이 치열한 오토캠핑장은 50면을 추가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주변의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한 수변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체해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위치한 동락지구에는 ▶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사업 25억원(산책로 꽃길 조성 및 보도교 설치) ▶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2억(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27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인근에 꽃길을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청도읍성 사적지정 학술대회 참석한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영양청우회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2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교육'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제27회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고령군 12개 농업인단체 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한해 농사를 감사하고 다음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추수감사제, 우수농업인 표창 등 기념식, 명랑게임과 단체별 장기자랑 등 화합 행사, 쌀값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쌀소비 촉진 홍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쌀전업농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쌀전업농이 주관을 맡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행정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극복하고 고령군의 미래 농업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인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을 전폭적으로 육성하고 스마트 부자농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