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5년간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 농촌협약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전 오천읍 회의실에서 “농촌협약사업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본 사업은 농촌 중심지에 주민 정주권생활 향상을 위해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과 그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이번 1차 회의는 위원장(오천읍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오천읍 농촌협약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공모 준비를 위한 사업 후보지 선정 및 세부추진 사항 등을 검토했으며, 후보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 후보지의 장단점을 면밀히 살펴보기도 했다. 오천읍장은 “이번 농촌협약사업은 우리 지역의 농촌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공모사업 신청 준비에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