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이번에 실시하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3월 ~ 10월까지 총 3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로 주 2회(수, 금/14:00~15:30), 16회 과정으로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외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과 혈액순환 개선, 임산부 체중조절, 임신부종 완화 등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1기 신청은 1월 13일 ~ 2월 28일까지로, 임신 13주 이상의 가벼운 운동 등에 무리가 없는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참여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 신청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421-2741, 2738)로 문의하면 된다.윤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 요가교실이 아기와 엄마의 교감을 높여 원만한 분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산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오니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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