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화재 초기 신고와 소방시설 사용법 등이 미숙하기에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사업주 대표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주요추진내용은 △외국인 노동자와 사업주 등 화재 초기 신고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 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제작 홍보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문화와 언어 차이로 인해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노동자와 사업주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서 과장급 △보안과장 경감 박영득 경찰서 계장급 △기획운영과 기획운영계장 경감 이상호, 청문감사계장 경감 홍승표, 경리계장 경감 김종호, 교육훈련계장 경감 엄재호 △경비구조과 종합상황실장 경감 이창훈 △해양안전과 안전관리계장 경감 김명일 △정보외사과 정보계장 경위 홍성협, 외사계장 경위 장성창 △보안과 보안계장 경위 김상진, 보안수사계장 경위 염형윤 △장비관리과 정보통신계장 경감 이병태
상주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관광지 공중화장실 중에서 안심 비상벨이 설치되지 않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비상벨을 설치해 내방객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회상나루 관광지와 태평성태 경상감영공원 공중화장실 2개소를 먼저 설치하고, 미설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예산 편성 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설치되는 양방향 안심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로 바로 연결돼 경찰관과 직접 대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해 줄 것을 특별 당부해 건설기계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안전교육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소지자 8216명 중 2023년도 안전교육대상자 1453명에게 올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토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안전교육 대상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굴착기, 로더, 불도저 등이 해당되며, 기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지게차, 천공기, 타워크레인, 기중기 등이 해당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 토양의 양분함량 등을 측정한 후, 경작지와 재배작물에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비료사용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처방서에 따라 적정한 양의 비료를 사용하면, 비료 사용량이 줄어 경영비를 절감하고, 부족한 양분의 공급으로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토양에 양분이 집적되는 것을 줄여 토양환경도 보존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기술센터가 실시한 토양검정 건수는 7736건으로 2021년 7431건 대비 4.1% 증가했는데, 이는 토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센터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시·군인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을 성황리에 열어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은 상주시&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각 300만원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상호 교류·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의 각 시·군에 기탁했다. 또한 지역 주요 특산물인 상주시 곶감·쌀과 고창군 장어·곱창김 특산품 교환도 진행했다. 특히 상주시와 고창군은 1999년 9월 2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교류실무협의회 개최 △초등학교 현장체험 교환학습 △청소년문화탐방행사 △직장취미클럽 교환경기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등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상호 교류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이번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우수 농업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양시군의 끈끈한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은 다음달 3일까지 주요 과수 4개품목(사과, 배, 감, 떫은감)의 가입액 90%를 지원한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증가로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업인들의 경영불안 해소와 소득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4개품목은 1651농가에서 1506ha를 가입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은 물론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 지역농축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요즘 자연재해는 일상화되고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자연재해를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영훈 상주시중소기업협의회장은 "협의회원 간 다양한 교류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하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성군 안계면이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입학생을 비롯한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성군 은빛청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은빛청춘대학은 지역어르신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트로트,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 4회 시행할 예정이다. 김중래 청춘대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자리 마련은 물론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노년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노력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을 즐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비료·농약의 올바른 사용과 부정·불량 비료·농약 유통차단을 위해 20개소의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사항은 △공공규격 미설정 비료 △보증표시 없이 비료유통, 판매행위 △미등록 농약 진열, 판매행위 △농약 가격표시제 △농약 판매기록제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를 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하게될 방침이다.
포항해양경찰서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여남항 동방 1.1km(0.6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5톤급, 승선원 1명)가 원인미상의 기관실 침수로 엔진이 정지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구조대,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켰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A호 선장을 구조대 보트에 탑승시키고, 침수중이던 A호 기관실 배수작업을 실시해 추가 침수피해를 막았다. 또한 예인어선을 섭외해 A호를 인근 항으로 예인,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기관 점검을 생활화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야 하며, 2차사고 방지를 위해 구명조끼를 항상 착용 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1억원을 출연해 110억원을 보증하고 올해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례보증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이자의 3%를 보전받을 수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4일 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도 1분기 지사장·수석팀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LX대경본부는 지역 내 24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LX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본부로 2023년에도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대국민 고객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여러 가지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서로 간에 공유하고, 지난해 추진 사업의 성과와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 또한 복무기강에 철저를 기해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공공기관으로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훈 한•몽골 경협위원장(대성그룹 회장)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총리 초청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했다. 김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으로서 문화, 유통, 스포츠, 통신, 자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원이 무기가 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자원, ICT 등 양국의 강점을 살리는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 측에서 어용에르덴 총리와 바트체첵 외교부장관, 후를바타르 경제개발부 장관, 어드자르갈 MCS그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한국측에서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이사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성그룹 김영훈회장은 몽골 울란바토로, 만다흐솜 등에서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으로 에너지, 식수, 농업용수 등을 공급하는 그린에코에너지파크 사업 등을 진행했고, 몽골 정부로부터 그 공적을 인정받아 북극성훈장을 받은 바 있다.
DGB대구은행은 14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해 ‘2023 소소 든든 집수리 프로젝트’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소소 든든 집수리 프로젝트’는 고령 6·25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살펴보고 안전을 위한 필수 집수리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상존에 따른 안전 확보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간단 집수리 서비스(전등, 문 손잡이, 각종 수전 교체 등)가 실시된다. DGB대구은행은 ‘소소 든든 집수리 프로젝트’ 지원을 비롯해 매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다양한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본 후원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목조집수지와 신라 목간이 출토되어 주목을 받았던 대구 팔거산성의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청 현지 조사가 진행된다. 15일 현지 조사에는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 위원과 문화재청 관계자가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 북구청은 문화재 위원들에게 대구 팔거산성의 학술적 가치, 역사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여 사적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3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소방 및 안전 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 지원 및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스마트 e-자동차과 류경진 학과장, 한창우 교수와 대구소방안전본부 정남구 본부장, 김봉진 현장대응과장, 곽시영 현장지원팀장, 오태엽 현장지원조정관 등 양 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는 친환경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한 대원 교육 및 진압기법 개발을 지원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 및 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외교부가 14일 중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재개 움직임에 대해 "정부는 중국 측이 조기에 긍정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에 우리 정부는 중국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했다"며 "이와 관련해서는 중국 측하고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측은 한
도축 및 육가공 유통 전문 기업인 조선에프앤비(대구 동구 신천동 소재)가 적십자 ESG 실천기업에 동참했다. 조선에프앤비는 이번 ESG 실천기업 동참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지원과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기업 운영에 있어 ESG를 핵심요소로 두고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권기백 대표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ESG 경영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식재산(IP)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 컨설팅 관점에서 IP기술 전략 및 IP경영 전략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P기술전략은 보유기술에 따라 유망기술 도출, IP분쟁예방 전략 제시, 강한 특허권 확보 등의 맞춤형 특허 컨설팅이 핵심이다. IP경영전략의 경우, 기업 내 IP인프라 확충과 IP교육, IP자산 구축 등에 대해 집중 지원하며,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지원, IP기술금융 등의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