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다음달 3일까지 주요 과수 4개품목(사과, 배, 감, 떫은감)의 가입액 90%를 지원한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증가로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업인들의 경영불안 해소와 소득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4개품목은 1651농가에서 1506ha를 가입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은 물론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 지역농축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요즘 자연재해는 일상화되고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자연재해를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