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식재산(IP)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 컨설팅 관점에서 IP기술 전략 및 IP경영 전략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P기술전략은 보유기술에 따라 유망기술 도출, IP분쟁예방 전략 제시, 강한 특허권 확보 등의 맞춤형 특허 컨설팅이 핵심이다. IP경영전략의 경우, 기업 내 IP인프라 확충과 IP교육, IP자산 구축 등에 대해 집중 지원하며,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지원, IP기술금융 등의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올해 24개사 지원 목표로 해 오는 23일까지 1차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 지원사업은 센터 전문컨설턴트와 특허법률사무소 연구원이 협업해 기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기술창업기업들이 R&D 및 신규 비즈니스 전개에서 기술 보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수혜기업들이 강한 특허권 창출 컨설팅을 통한 기술 보호와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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