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안계면이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입학생을 비롯한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성군 은빛청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은빛청춘대학은 지역어르신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트로트,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 4회 시행할 예정이다. 김중래 청춘대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자리 마련은 물론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노년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노력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을 즐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