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2 울진금강송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0개 팀(1차 36개 팀, 2차 64개 팀) 1,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 및 8인 경기로 진행된다. 군은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지난해 자신의 삶의 질에 대한 경북도민들의 만족도가 전년보다 조금 올라갔다. 경북도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경북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10점 만점 기준)은 2020년 5.75점에서 5.89점으로, 행복은 5.81점에서 5.89점으로 소폭 상승했다. 행복수준에 대한 만족감은 개인적인 대인관계에서 6.0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안전정도(5.75점), 건강상태(5.64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사회지표는 도민의 삶의 질 및 사회변화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인구,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노동 등 12개 분야 122개 지표로 돼 있다. 이번 자료는 행정자료와 통계청 등의 기존 통계자료를 재분류·가공하고 경북도 사회조사를 종합한 자료다.
김천시의회는 11월 3일 제232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9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과 중점추진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0개의 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그 중 의원발의가 4건 이루어져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눈에 띄었다. 이명기 의장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시 의원들이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4일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 한옥문화박람회’시작을 알렸다. 박람회 첫날인 3일 개막식은 이태원 핼러윈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주요 내빈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전시관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한옥, 현대의 미(味)'를 주제로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애도 분위기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 해 진행된다. 도와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해 전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나눠 열렸다. 먼저, 전시분야에는 한옥 건축자재,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31개 업체, 138개 전시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분야 외에도 한옥분야 명사를 초빙해 △한옥 주거문화를 선도하는‘최신 트렌드 컨퍼런스’ △한옥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시공 컨퍼런스’등을 진행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도를 높인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기업경영에 있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안전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2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 2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외에도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 부상을 입은 사람과 사망·부상자 가족에 6개월 간 의료비를 지원한다.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새벽 경황 없이 귀가했다가 시일이 지나 진료를 받은 생존자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 절차도 마련하고 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일 오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는 8일까지 지자체 등을 통해 중대본에 파악된 경우뿐 아니라 파악되지 않은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신체적·정신적 질병에 대한 치료비 외에 후유증 치료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사항은 약제비 등 질환 치료비로, 미용시술이나 치아교정, 예방접종, 부대비용 등은 제외된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가 한국전력, 켑코이에스, 규원테크와 함께 공동연구해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이 청송군의 한 토마토 농장에 적용돼 실증시험이 진행 중이다. 2020년 기준 국내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5194만t으로 이 가운데 90% 정도가 퇴비나 액비로 처리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악취가 나고 살포지도 줄어 이 자원이 남아돌고 있는데다 환경규제가 강화돼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문제는 축산업의 큰 과제가 되고 있다. 경북도는 축분 고체연료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 달 6일 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저감 방법론'(상쇄등록부시스템· Offset Registry System)에 등재했다. 이 '방법론'은 지난 4월에 준공된 청송 토마토 시설농가에 적용돼 현재 실증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경북도는 이 농장이 이 '방법론'으로 연료비 절감 외에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지난 2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에게 열린 국회, 양보다는 질이 우선시 되는 입법, 도서관 자료의 국민 활용도 향상 등 국민과 소통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들을 주문했다. 먼저 홍 의원은 “의원회관 출입시 방문객의 검색대가 과거에는 2층 현관 로비에만 있었지만, 현재는 층별로 출입제한 장치가 설치돼 있다”고 지적하고 "방호 안전을 위해 보안을 강화한 것이지만 의원회관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곳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국회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원하지 않는 방문객의 통제 요청에 대해 연구용역을 한 결과이지만, 취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또 홍 의원은 “우리 국회에서 가결되는 법률안 수는 1743건으로 미국의 3배, 독일의 15배, 영국의 51배에 달하고, 의원 발의 건수는 6000여 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아 법안 검토보고서의 부실화, 규제 입법의 남발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과 정부입법과 달리 의원입법은 규제영향분석 등 생략되는 절차가 많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3일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대기업 및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인 ′상생결제제도′를 각 시도교육청도 도입하는 법적근거를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어음과 비슷하지만 하청 기업의 신용도가 아닌 원청 대기업의 신용도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제도는 2015년 도입 첫해 24조원의 결제 규모가 지난해 140조원을 넘었고, 올해에는 15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작년 10월 공공분야에 있어서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와 거래관계에 있는 2차 이하 협력사들이 조속히 대금을 회수하여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한 관련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에서만 제도를 도입하여 정부나 지자체의 참여는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다.
경북도서관은 3일 오후 회의실에서 경북도서관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2022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공공도서관으로서 경북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책 방향 등을 자문하는 비상설 기구로, 도서관‧다문화‧장애인‧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총 9명으로 구성된 법정위원회이다. 지난 2020년 출범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프로젝트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경북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운영계획 및 지식정보서비스 등 안건보고 △정책 심의‧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 중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일 중동 건강·문화 축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중동 동일시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소고기 국밥 50그릇 나눔 활동을 펼쳤다. 중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이번 소고기 국밥을 시작으로 매월 ‘행복 한 그릇’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복 한 그릇’ 나눔 사업은 매월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따뜻한 한 그릇 식사를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기룡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국밥 한 그릇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삶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개최된 ‘2022년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수성구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4개 치매안심마을(황금1동, 두산동, 지산1동, 범물1동)에 작년부터 치매안심약국을 지정하는 등 매년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치매 홍보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학교’ 운영, 중장년층을 위한‘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어린이들을 위한 ‘치매그림동화 인형극 공연’ 등 생애주기별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치매안심도서관과 연계한 도서관 치매검진부스의 정기적 운영, 치매환자 대상 북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살아만 있어도 본전이다 언제든지 장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배곯지 않으면서 순한 마음 유지하면 아주 큰 이문을 남긴 것 달이 배불렀다 훌쭉했다 반복해도 늘 환한 것처럼
대구달서소방서는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피난 약자 시설에 대하여 긴급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3일 달서구 두류동 정신 의료시설 방화 화재로 직원 및 환자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달서소방서는 이번 화재로 정신 의료시설을 포함한 화재 대피 약자 시설에 피난 대책 및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보고-도시안전국’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체의 세포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으며 발진, 수포, 심한 통증, 감각이상 등 신경 관련 증상이 나타나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군에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1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달서구는 최근 개최한 '달서 홍보 크리에이터 공모전'이 지역민을 넘어 SNS이용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업무의 시작과 끝은 홍보를 통한 소통’이라는 마인드 제고와 구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열린 직원 대상 영상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E(이렇게) S(서로) G(같이)'달서 홍보 해봐요!'를 주제로 정책ㆍ행사 안내, 업무 소개 등 구정 전반에 대한 2~3분 이내 영상을 제출하도록 했다. 직원들은 ‘내가 홍보전산과 직원이거나 유튜브 담당자라면? 영상으로 달서구의 어떤 점을, 달서구의 무엇을 홍보할 것인가’ 등을 고민하며 부서(동) 또는 개인(팀)으로
대구 동구 신암3동에 소재한 은천교회는 지난 1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선물 40상자를 신암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은천교회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이번 후원 사업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사랑과 행복을 담은 선물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덕 신암3동장은 “해마다 은천교회의 다양하고 정성스러운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될 것이며 후원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