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 캠퍼스 입학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 대학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상북도 특성화 사업으로 도내 19개 시·군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문화·예술, 사회·경제, 생활·환경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혜 씨를 비롯해 MC 리더스 대표이자 명강사로 잘 알려진 방우정 씨 등 인기 강사와 분야별 최고 수준의 명강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는 3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상·하반기 각 15주씩)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30세 이상 69세 이하 일반시민이며, 시청과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입학원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rokmc14@korea.kr)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270-4434)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포항시 캠퍼스에서 모범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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