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수칙 전면 완화로 봄 행락철 관광객·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월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관광·유원지역 카페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에 나선다.특히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인기를 얻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봄철 유채꽃과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이 봄철 나들이 장소로 꾸준히 방문하는 오어사·호미곶 지역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형식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카페·음식점 300여 개를 선별하여 점검반이 현장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식품 및 조리시설 관리상태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호객행위 등 영업자 준수사항 점검 등이다.안승도 남구청장은“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만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대비해 식중독 예방과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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