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남산중학교는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경북교육청 탄소중립실천학급 공모에 2학년 4반 학급이 선정돼 '창의적인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학급 학생들은 평소보다 일찍 등교해 탄소중립의 의미, 실천방안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등굣길 에코 캠페인을 펼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나만의 미니가든을 만들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diy 활동을 통해 교실 한 켠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매주 월요일 아침 물과 따뜻한 관심을 주면서 에코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방과후 가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만든 대나무칫솔, 수세미, 재생용지 노트 등 친환경 용품을 사용하는 인증샷 에코챌린지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남산중학교 2학년 4반 서제원 학생은 “반려식물을 교실에서 직접 키우면서 지구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작게나마 하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원 담임교사는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위기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슬기롭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첫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많은 아내들이 자신의 남편은 성적 매력이 있는 아내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일 잘하고 남편 외조 잘하고 자식 교육 잘 시키고 가족들 간의 화목을 도모할 줄 아는 아내. 그러니까 한마디로 현모양처가 남편이 원하는 아내상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특히 남편의 직업이 일반적으로 말해서 도덕적인 분야일 경우,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상주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일 교육회복지원사업 일환인 '또똣한 우리집' 가정과 지역사회와 연계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구미시 공감 상담심리교육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가족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되는 18가정을 Wee 클래스에 ‘교육회복지원사업’ 선정협의회를 통해 선정했다.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조력할 수 있는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다양한 어려움과 욕구를 가진 학생들에게 정서와 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상주중앙초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감 상담심리 교육센터 고미순 교수를 초빙해, 교사의 행복과 효과적 상담 기술에 실제적인 사례를 접목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호응이 뜨거웠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1월 7~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2'에 참가해 담수생물에 관심 있는 산업체와 보유기술 소개와 기술이전 상담 활동을 펼쳐 참가기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2는,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R&D 트렌드를 조망하는 첨단기술 등을 소개하고, 업계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콘퍼런스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보유기술(특허) 소개와 현장 맞춤형 기술이전을 상담했다. 염 농도 조절에 의한 파라클로렐라(Parachlorella)의 생장성과 지방산 함량 증대 방법, 고란초 포자 발아율과 전엽체 발달을 증가시키는 방법 등 44개의 생명과학 분야 특허 기술에 대한 홍보 포스터와 관련 제품을 볼 수 있으며, 현장 기술지원과 이전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상주시 공검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일 공검면복지회관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불 등 빨래를 직접 수거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 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말녀 공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포근한 잠자리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세탁 봉사로 따뜻한 공검면을 만들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4일 만산동 일원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벼 베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사랑의 벼 배기는 지난 6월 2200㎡(625평)의 휴경 농지에 심었던 벼를 새마을지도자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벼를 수확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벼 수익금은, 겨울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아침일찍 벼 수확작업에 함께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가꾼 벼가 결실을 맺어 뿌듯하며, 매우 뜻깊고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바쁜 영농철 시간을 할애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발전하는 북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외남면 행정복지지원센터는 지난 4일 지역 내 유관기관과 음식점 등을 방문해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보활동은, 유관기관 직원과 래방객들에게 전입지원금, 결혼장려금(신혼부부 지원), 출산육아지원금 등 상주시의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에 따른 시책을 설명하고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음식점과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관외 거주자들에게 홍보할 자료를 비치했다. 외남면에서는 인구현황에 대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정비해 마을 이장, 기관 단체장들과 공유하면서 전입지원 혜택과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 등을 안내하면서,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 홍보와 독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상주시가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구증가가 뒷받침돼야 하므로, 인구증가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박물관은 일반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박물관 밖에서 만나는 인문학 특강 ‘지호락(知好樂)’ 프로그램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첫번째 특강은, 한겨레신문 문화부 서정민 문화팀장이 '대중음악의 역사와 K팝'을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맞춰 첫 장을 열어, 대중음악의 종류와 탄생 역사를 얘기해 호응이 뜨거웠다. 두 번째 특강은,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이 '세 가지 단서로 풀어보는 인류진화의 수수께끼'를 주제로 인류진화 과정에서 도구의 발달이 끼친 영향은 어떤 것이
울진중학교는 5일 울진군 풋살 연맹에서 주최하는 2022학년도 울진군 청소년 풋살 대회에 참가해 큰 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3팀이 참가해 중등 A그룹에서는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고, 중등 B그룹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얻었으며, 참여한 선수 가운데 1학년 김모 학생, 2학년 김모 학생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경기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팀원들끼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 준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으며 좋은 결과도 얻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더 많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 풋살연맹은 지난 5일 후포 체육공원에서 울진지역 초중고 14개 학교 45개 팀과 초등 학부모 풋살팀 3개 팀 등 48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각 학교 지도자들,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서 초등부 A팀 우승은 후포유나이티드, B팀 우승은 남부초 4혼성팀, C팀 우승은 (A)GUCCI(M)팀이 차지했다. 중등부 A팀 우승은 갈락티코 3기팀, B팀 우승은 팀명 없어요팀, 고등부 A팀 우승은 우영우팀, B팀 우승은 팀명(원마고)에게 돌아갔다. 중등부 B 그룹에서 우승한 울진중의 ‘팀명 없어요’ 팀의 선수들은 “중3 형들이 많은 그룹에 2학년인 우리 팀이 무실점으로 우승하는 기적 같은 일이 생긴 건, 우리 친구 7명이 늘 함께 연습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3일 의성읍 복개천주차장에서 주민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 하는 제11회 자원사랑 나눔장터가 성황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4년만에 재개를 통해 총 3839점 2016만9천원을 판매해 역대 최대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나눔장터와 함께 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물품을 담아 갈 수 있도록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다 군청 공무원노조는 따뜻한 어묵탕을 제공해 추운 날 온기를 더한데다 군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도 직접 만든 EM발효액과 천연비누를 배부하기도 했다.
의성군이 지난 1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보다 높이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담당업무 개선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담당업무 개선 제안 공모전은 공무원이 본인 담당업무를 효과적으로 일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직접 실시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2022년 담당업무 개선 제안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의성군청 공무원이면 개인이나 2인 이상 공동 팀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민원편의 증진, 예산절감, 재정수입 증대, 사업 효과성 확대, 최근 1년 이내 담당업무서 개선을 추진한 사항 우수사례 분야로 나뉜다.
의성군이 지난 10월말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단 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받고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150여명의 교직원 및 관계자와 함께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령인구 급감, 산업구조 재편 등에 따른 고등교육환경 변화에 도립대 본연의 기능 유지, 정부의 대학 정책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김병태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한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김병태 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충원률 하락, 경북 내 연구인력 정체 등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발전 방안으로 △기존학과 통ㆍ폐합 및 신규학과 신설 △4년제 대학 전환 △경북도 내 교육 관련 직속기관 등을 도립대 부속기관으로 설치할 필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의성군이 오는 10일 구직자에게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관하고, 안동고용노동지청이 후원하는 일자리 박람회로 그동안 힘들었던 코로나 19장기화 시대를 극복하고, 지역의일상 회복지원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20개의 기업 채용관서 현장 채용 면접서비스 지원과 이력서 작성법,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일자리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청년정책 안내관, 귀농귀촌 정책관운영과 고용복지센터와 군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참여해 근로자들의 구직 등록을 돕게된다.
㈜엑스코는 7일 글로벌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인 ㈜메씨인터내셔날과 함께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전시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전시컨벤션 통합 지원 R&D 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은 △엑스코 전시장 및 회의실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협력 △하드웨어 및 이동통로 등 주요 필요정보 지원 △ICT 지원 사항 분석 및 검토 △R&D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테스트 및 자문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메타버스 공간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코는 전시장과 회의실의 메타버스 공간 구현을 추진한다. 이는 전국 전시장 가운데 최초의 메타버스 전시컨벤션센터가 되는 것이다. 메타버스 전시장·회의실이 구현되면 국내외 전시·회의 주최자들은 실제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행사를 구상할 수 있어 신속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메타버스 전시장에서는 블록부스·조립부스 등 부스 타입을 선택하고 부스 및 광고시설물 등의 배치 시뮬레이션이 즉각적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실제 전시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이로써 최적의 전시장 조성과 참관객들을 위한 편리한 동선 설계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회의실에서는 회의 성격에 따라 필요 장비의 비치, 회의실의 분할 등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소규모 회의부터 전시회와 연계된 대규모 회의까지 직접 구상할 수 있다.
㈜태왕은 지난 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노기원 회장을 비롯한 21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에서는 노사간의 협의를 통해 제정된 윤리준법현장을 발표했다. ㈜태왕의 윤리준법 헌장에는 △고객신뢰 확보를 위해 최상의 품질관리와 책임시공으로 고객감동 실현 △모든 공정에 있어 공정한 거래를 통해 협력관계 구축과 공동의 발전 추구 △공정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국내·외 법규 준수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 성실 수행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공헌 등의 내용이 담겼다. ㈜태왕 노기원 회장은 “꼼수와 편법으로 기업이익을 추구하는 시대는 벌써 끝났다”며 “윤리준법경영이 기업경쟁력의 원동력임을 전 임직원이 인식하고 정직과 신뢰의 기업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윤리준법적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행동하고자 윤리준법헌장을 제정하고 적극 실천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임직원들은 윤리준법헌장 선언문을 낭독하고 윤리준법헌장 서약식에 이어 서약서 전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식회사 콘텐츠몬스터(대구 남구 봉덕동 소재)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홍보영상 제작 및 광고기획 전문기업 주식회사 콘텐츠몬스터 박관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싶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대구적십자사의 활동에 동참하여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에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영진전문대 부설 평생교육원과 보건의료행정과가 공동으로 추진한 보험심사평가사·의료기관행정사 자격취득 과정이 ‘교육생 전원 자격 취득’이라는 성과를 내고 지난 5일 수료식을 가졌다. 영진 평생교육원과 보건의료행정과가 ‘2022 대구시 북구청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으로 지난 9월 개설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일까지 7주간 속성반 형태로 진행됐는데 교육생 32명 전원이 보험심사평가사 2급과 의료기관행정사 자격증을 땄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강보험료 100조 및 의료기관 10만 개 시대를 맞아 보험관련 공공기관, 의료기관 및 일반보험사 등에서 건강보험·의료급여·산재보험·자동차보험 등 각종 보험과 관련해 발생하는 진료비의 적정성을 심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에 따라 교육생은 보건·의료행정학 졸업(예정)자로서 병원 원무직 및 보험심사직 취업준비생,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심사평가사 및 보험심사관리사 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의료경영 및 의료서비스 핵심인 의료수가(진료, 검사, 치료재료, 행위수가 등)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의 적정성 확인, 적정 치료를 위한 지원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는 의료행정 분야 전문성을 위한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과로 지난 7일부터 실시되는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에서 많은 수험생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에 재학 중인 정강성 씨(만 25세)가 ‘제16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제16회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학업활동 및 학업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포트폴리오를 통한 창의적 능력 및 효과적 전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정강성 씨는 교내외 경진대회 및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자신의 장단점, 목표 및 계획 등을 작성한 포트폴리오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2·3년제 대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이버보안학과(사이버보안스쿨 전공심화과정) 김현수 씨(만 26세)는 최우수상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 배현준 씨(만 23세)는 우수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