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17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담은 장량동의 이야기를 담은 ‘장량愛서’를 발간했다. 이번 활동사례집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느 때보다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소외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참여했다는 점에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활동사례집은 ▲2022년「함께모아 행복금고」모금 및 연합모금사업 현황과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동내역,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등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기부활동 ▲기부문화 확산 운동 ‘소․나․기’ 운동 등 장량동의 미담사례 및 지역특화사업 활동사례를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인적․물적 기부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 역시 지역 내 복지공동체 구축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민․관 협력과 주민이 중심이 된 복지공동체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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