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산업 선도기업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 독일 Rolls-Royce Solutions社(mtu)의 한국 투자법인인 주식회사 엠이에스티(대표 김용, 이하 MEST)와 선박용 배터리 공급 및 판매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 및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블루밸리산업단지에 위치한 피엠그로우 포항배터리그린사이클캠프에서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이번 협약 및 계약체결을 통해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추진 선박용 배터리 및 충전설비 등에 관한 공동사업 추진, 홍보 및 인적자원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피엠그로우는 급성장하는 전기추진선 시장에서 안정성이 높은 100kW급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까지 선급 형식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MEST와 함께 친환경선박 시장 중 상대적으로 초기시장인 중소형 전기추진 선박 부분의 국내외 시장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8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나스티B홀에서 2022 경산 창업 포럼에 참석한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17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우디 정부와 대규모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국 정부와 경제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투자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부와 사우디 투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대한상의, 사우디 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쓰오일과 국내 건설사 간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계약, 현대로템과 사우디 투자부 간 ‘네옴시티’의 철도 협력, 국내 5개 건설사와 사우디 국부펀드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난 17일 개최된 2022년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 경북 대표로 출전한 남산면 최연재 농가가 경산우2부문 최우수상 및 챔피언상을 수상해 다시 한 번 경산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산시는 2022년 지역 내 음식점 44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난해까지 지정한 91개소를 포함한 135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 식사문화를 안전하게 바꾸기 위해 도입된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가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7일 신광면 이미숙 회장 자택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포항시 복지정책과와 협력해 16일, 17일 양일간 송림학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8일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하는 등 다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리 군은 한미 연합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하는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10시48분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40㎞, 고도는 약 47㎞, 속도는 약 마하 4(음속의 4배)로 탐지됐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함경북도 길주군의 '알섬'을 향해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통상 미사일 시험 발사의 목표로 무인도인 알섬을 설정하곤 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는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오늘 실시한 한미 연합 미사일 방어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제12회 노인사랑 2022 활력캠프 ‘싱글벙글’이 포항시 소재 기쁨의복지관과 울진 덕구온천 및 왕피천 일대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됐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포항시 주최, 포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7일 해양수산국과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코로나19로 영향 받은 많은 중소제조기업들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고 있다. 세계화로 인해 각국의 역할에 충실하며 원활히 운영되던 공급망은 제 기능을 잃어버리고, 코로나로 인한 유동성 확장은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며 기업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시장에는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들이 난무하고 하나같이 어려워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ESG,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 세상의 틀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감에 따라 기업들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극적인 생존과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제조산업과 ICT산업간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전통 굴뚝 공장에 IOT, 클라우드, Big data, AI, CPS 등 기술혁신으로 얻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세상에 대비한다. 하지만 뾰족한 해법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디지털 세상 속에서 제조기업의 생존을 위해 많은 기업이 선택한 스마트공장은 성공여부가 불투명하다. 중소기업의 경영자들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여 운영해 보지만 기대했던 만큼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다. 왜 그럴까? 어느 누구도 속 시원하게 스마트공장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지 못한다.
구미시 오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문경화 교사와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 통학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준비한 청소 도구로 청소하고 있다. 이들이 지나간 자리는 어느새 깨끗하고 청결한 길로 새로워졌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 거리를 지나는 어른들을 부끄럽게 하면서도, 미래 이 땅에 꽃피울 희망들을 보는 듯해서 쌀쌀한 날씨 가운데 마음은 훈훈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에 위치한 포항시 1호 민간정원 ‘숲마을 정원’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잇따르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개최한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예산반영 중간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임기진 경북도의원(민주·사진)은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임 의원과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기후정의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기후정의조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 미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미래 수소경제사회를 앞당기는 수소충전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북부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45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 상용충전소, 초고속전기차 충전소, 부대시설 등 다용도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경상북도, (재)포항테크노파크, 효성하이드로젠(주), 대영채비(주) 등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충전 인프라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등 다용도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사업 협약 체결과 협력체계 구축, 지방비 등 사업예산, 부지 조성 확보, 인·허가 검토, 설계 등을 거쳐 2024년에는 인·허가, 장비·설비 발주, 공사 착공 및 구축을 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수소충전시설 준공검사를 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17일 윤석열 정부 첫 제청인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국회 임명 동의 장기화에 대해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인 '신속한 재판 받을 권리'가 본질적으로 침해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 후보자 제청 후 어제(16일)까지 112일째가 됐지만 야당이 응하지 않아 국회 동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미 역대 최장 기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자 전 최장 기록은 박상옥 전 대법관으로, 제청에서 취임까지 108일이 걸렸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 기본권 침해'에 대해 "대법관 한 자리가 공석이 돼 대법원장 포함 대법관 전원이 참여해야 하는 전원합의체 판결 선고가 두 달 넘게 한 차례도 열리지 못하고 있다"며 "한 명의 공석으로 다른 대법관에 더 많은 사건이 배당돼 상고심 처리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