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은척면 출향인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은 은척초교 무릉분교를 방문해 신입생과 재학생 27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1350만원(1인당 50만원)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이태영 회장은 은척면 무릉리 출신으로 1978년 태준제약을 설립해 꾸준한 연구와 투자로 ㈜태준제약을 세계 최초 조영제 3개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제약 기업으로 성장시켰다.특히 2012년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 폐교가 결정되자 고향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태영 회장은 경북도교육청과 상주교육청에 탄원했고 무릉분교 전교생에게 장학금(유치원생 포함)을 매년 지급하고 낙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해 폐교 위기의 학교를 보존함과 더불어 활기찬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이태영 회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장학금 지급 소감과 학교발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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