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8일 여성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인 ‘제빵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빵기능사 과정’은 여성특화사업으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과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익혀 여성 농업인 활동지원으로 경쟁력있는 농촌지역 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개설했다.모집대상은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제빵 분야에 관심이 많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15명이고,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사무실(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선착순으로 방문신청(대리접수 안됨)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교육 진행은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주 2회(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까지 20회에 걸쳐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제빵이론, 재료과학, 위생학 및 영양학에 대한 이론교육과 제빵기능사 실기시험에 필요한 식빵 외 19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더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s://www.gunwi.go.kr) 알림란이나 여성회관 (054-380-6227~6229)으로 문의하면 된다.지역특화 여성 취업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역에서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에게 기술 습득의 기회를 선사하며 단순 취미과정을 지양하고 자격취득과정을 운영,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및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여성농업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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