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2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ㆍ이만희ㆍ김용판ㆍ김정재ㆍ강대식 의원과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기재, 국방, 행안, 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를 합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국가시설인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전체 국가가 고루져야 할 부담을 대구시민이 져 왔고, 일반 군시설이 아닌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군공항에 현재의 기부대양여방식을 단순 적용해 수익이 나면 국가가 가져가고, 만약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국가재정 지원이라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시장은 제대로 된 민간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고3 힐링콘서트'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옥포 주택단지 개발과 연계해 청사를 왕래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익제공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옥포 주택지구와 금포 택지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입주민 및 군청 이용 교통량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그간 양 지역으로 통과 도로가 막혀 국도 5호선이나 골목길을 이용해야지만 군청을 통과할 수 있어 인근 주택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2010년부터 160억 원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SW 분야 창업 초기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과 생존력 제고를 위해 대구시 SW 초기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대다수 초기기업의 경우 경영성과 미흡에 따라 심각한 자금부족 등으로 단기 폐업하는 사례가 많으며,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초기기업이 시장에서 그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퇴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초기기업 SW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은 대구광역시 미래신산업 분야 SW융복합 기술 및 사업화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SW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SW제품 및 서비스 기능개선 고도화,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홍보물 제작 등 제품의 조기 사업화 유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2일 석적읍 소재, 유진어린이집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기소화기 활용 소화기 사용법 △연기미로 탈출 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피난 요령 △소방펌프차 적재 장비 전시 및 포토존 운영 등이며, 이론교육과 더불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왜관역 로비에서 소방공무원 활약상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2022년 소방안전공모전 사진 분야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최근 영주시민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주최로 '찾아가는 범도민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안보 강연회는 북한의 현실과 국제정세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통일관을 확립하고자 지난 4일 봉화군을 시작으로 도내 포항, 경주, 김천, 청송 등 9군데 시군에서 개최된다. 영주에서 개최된 강연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및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준장 출신의 정진국 강사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북한 실상 바로알기', '한미동맹관계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창동 회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안보강연회가 분단국가 국민으로서 자유와 안보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보강연회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지만 다음해에는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주시 봉현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봉현면 지명이야기 출간보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봉현면 지명이야기'는 총 247페이지로 크게 8가지 분류(7개 마을과 1개의 별지)로 구성됐다. 별지에는 봉현면 행정구역, 토지·인구 현황 등 다양한 정보도 포함돼있다. 봉현면 지명유래 조사 사업은 지난해 8월~지난 10월까지 봉현면 두산리 외 6개리를 대상으로 약 1년 2개월여 걸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총 424개의 지명유래를 발굴했다. 업무를 담당한 유주영 부면장은 "일제 강점기 만들어지거나 행정구역 변경 등 다양한 사유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옛 지명을 찾아 정비했다"며 "우리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명을 바로 알고 사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사라져가는 옛 지명 찾기에 나서게 됐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조사는 주민들의 의견 청취, 시청 누리집, 영주문화원, 한글학회, 국토지리정보원 등 관련 자료의 정리, 마을 이장 및 지역원로, 노인회장 등 오랫동안 봉현면을 지킨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현장 답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됐다.
영주시 안정면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눈높이에 맞게 행복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오는 26일 남부육거리에서 서천 방향 목민로 일대에서 '로컬과 주민, 청년이 만나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거리 페스타'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다음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오전 10 30분 KT&G 영주공장에서 개최되는 KT&G 영주공장 김장 및 난방 발대식에 참석한다.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2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문제해결형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리빙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련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코자 ‘2022 경주시 사회복지대회’를 22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안동시는 지난 22일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행사를 경안여자중학교에서 개최했다. 2022년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갖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안동시가 주최하고, 공모 선정된 청소년단체 안동YMCA가 주관하며, 지역 내 3개교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지난달 21일은 안동고등학교에서 개최했으며, 25일 마지막으로 경안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경안여자중학교 1·2·3학년 452명 학생을 대상으로 상식 문제, ○×퀴즈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총망라해 각 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했으며, 패자부활전도 진행됐다. 행사 중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했고, 경안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댄스팀, 초청 가수, 학생동아리 장기자랑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지식과 상식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습의 연장이 아닌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18기 6주차 강의가 23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단체 대표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원화인의원 이재원 원장의 ’포항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누구도 원하지 않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쟁으로 아픈 고통과 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향해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이다.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 서부 유서 깊은 도시 체르니우치의 교향악단 단원 중 전쟁을 피해 유럽의 인접 국가에 피난길에 오른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부지휘자이며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는 김현국, 바이올린 피르훗고 안젤라, 소프라노 신선미가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26~27일까지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와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4~2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제설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시민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