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유니텍고등학교가 지난 13일 ~14일 신입생 학생 62명, 학생회 임원 10명을 대상으로 청송 소노벨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나눔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케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으로 자존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다. 학교장의 특강 및 부장 교사의 학교생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직업교육의 방향설정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기준점의 이해와 진로 탐색이 관심을 끌었다.
의성군 안사면이 지난 14일 지사보협의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령 어르신 2가구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귀감을 샀다. 이날 청소대상가구는 치매 및 우울증, 무기력으로 삶의 희망을 놓아버려, 집안 곳곳 남은 음식물을 방치해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가 들끓는 등 복지사각지대이다. 지사협과 여성자원봉사대는 집안에 해충퇴치 방역 소독 등 쾌적한 환경 조성과 추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및 민관 등 연계 협력할 예정이다. 손모(87)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여도 집안에서조차 이동이 어려웠는데, 깨끗하게 청소된 집을 보니 마음이 홀가분하고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사면 지사협과, 여성자원봉사대는 평소 취약가구에 대해 안부 확인, 가정방문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춘식 면장은 "지역민간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가구 거주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신대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서 소방서, 한전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안전관리실무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안전관리실무위는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안별로 △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안전 관리요원 배치, △비상안내로,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소화기 배치, △사고시 환자이송 체계 등에 이른다. 행사는 18일~26일까지 산수유마을 일원에 판매체험 부스 운영, 산수유꽃길 걷기, 산수유길 등산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군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각종 축제 행사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군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에 선정되면서 특수건강검진 비용 국비지원 외 자부담 10%도 군비로 지원하는 무료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무료검진 지원사업은 의료비용이 높은 농작업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20일까지 지역 여성농업인 만 51~70세를 대상으로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고있으며, 검진의료기관은 영남제일병원이 선정됐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 연도는 일번건강검진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함께 검진할 수 있고 짝수 연도 태어난 사람은 특수건강검진만 받으면 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농업분야 탄소중립 목표 이행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농업 분야 탄소중립 이행 현황과 정부 대책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감축목표 이행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의 방향성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했으며, APEC기후센터 후원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에서는 APEC기후센터 전종안 선임연구원이 세계 농업분야 탄소중립 이행 현황을, 농림축산식품부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분야 탄소중립 목표 이행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의성군이 17일 의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산불전문 진화대, 의소대, 관계기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릴레이 챌린지는 봄철 가뭄으로 인한 산불 급증으로 지역민에게 산불위험 경각심 고취와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산불위험을 알리는 전단지 배포, 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엄중 처벌함을 안내했다.
고령군은 ‘제32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4월 7일 ~ 8일, 양일간에 걸쳐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개최한다. 경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대학, 일반부별로 가야금 기악․병창 구분 없이 5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올해 대회는 전체 현장 심사로 진행되며, 대회 첫째날인 4월 7일에는 초등·중등부 단심제와 고등·대학·일반부 예선, 둘째날인 4월 8일에는 고등·대학·일반부 본선이 진행된다.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에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 46명 수상자에게 총상금 4천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조하여 오는 24일까지 직접·우편·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시를 방문했다. 베트남 하이즈엉시(시장 짠호당) 방문은 지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박 4일간 이루어졌으며,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업인력지원 담당 등 총 7명이 방문했다. 고령군은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하여 직접 베트남을 방문하게 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MOU를 통한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고령에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134가구)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계절근로자로의 초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고령군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508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4310억원보다 198억원(4.6%) 증가한 것으로, 고금리와 경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경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과 국ㆍ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 예산으로 △하천정비사업 12억 △대가야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대가야승람) 7억원 △낙동강 에코 뮤지엄조성 6억원 △다산 건강가족센터조성사업 4억원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남철 군수는 “제1회 추경(안)의 편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 운용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고, 재원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 체감 경기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가 각종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농촌유학 교육여건 개선 등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량산풍경원은 2010년부터 농촌유학 공모지원사업과 올해도 선정돼 프로그램운영비, 시설개보수비 등 농촌유학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1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경북형 소규모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공모도 선정돼 지원된 4억원으로 양삼마을을 도시서 찾아온 부모, 유학생이 함께 시간을 보낼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량산풍경원에는 '밝은 것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들이 밝은 인생을 살아갑니다'라는 교육의 철학 아래 20명의 유학생이 생활하는 전국 3위 규모를 자랑한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농촌유학이 인기를 끌면서 감소하는 농촌 학교도 살리고 마을의 활기를 찾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제1차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 날 회의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보고 및 2023년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고지역의 청소년들의 위기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현장 릴레이 챌린지 펼쳤다. 이번 현장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6일 산림청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최근 잇따르는 산불을 막기 위해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조한 날씨로 연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대형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 위원에 박성곤 대표위원을 포함하여 예산집행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배순우, 홍우진氏를 선임하였다. 둘째 날 16일은 상임위원회를 열어 각 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항상 군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 소통협력공간 사업으로 위·수탁 운영 중인 청도혁신센터를 통해서 ‘한-일 문화, 청년 취·창업 교류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한 청도-일본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주경찰서와 공동으로 2023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학교폭력예방사업은 지역 15개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되며 학교전담경찰관 및 전문강사의 특강 및 개그맨 배우 3명과 함께하는 참여형 개그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학교의 사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유형별 학교폭력 예방법 및 대처 방법을 청소년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면, 폭력 대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며, 이를 위해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8)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성주군은 무료로 운영하던 군청 전정 주차장을 4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 약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부터 유료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청 전정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군청 방문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료화를 부득이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7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주차장 유료화와 관련해 무인주차 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 했다, 이용 안내판 및 안전시설물, CCTV 등을 추가 설치해 효율적인 관리 운영으로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유료화 전환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앞으로 행정예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새마을회가 지난 15일 지역 자원재활용업체(내성자원)에서 읍,면별 수집된 자원을 고물상에 판매를 위해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녹색 생활 실천 및 선진 군민 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단체가 중심이 되어 매년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새마을운동이다. 이날 의식행사는 각 읍·면별로 고철, 폐지, 헌 옷 등 자원을 미리 수집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역 자원재활용업체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새마을회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서 고철 등 자원 80톤을 수집해 얻은 3500만원의 수익을 새마을지도자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운영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기영 회장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을 위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정한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21일 ~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역 13만5501필지 개별공시지가의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는것. 또한,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 심의를 거쳐 4월 28일자 결정공시한다.
봉화인재양성원이 지난 14일 봉화 중·고등학교에서 수강생, 학부모, 학교 및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 9일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원 운영계획을 비롯한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인재양성원은 지난 2006년 설립 후 학생들의 교육경쟁력강화, 우수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이며 지역 인재관외 유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