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17일 의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산불전문 진화대, 의소대, 관계기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릴레이 챌린지는 봄철 가뭄으로 인한 산불 급증으로 지역민에게 산불위험 경각심 고취와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산불위험을 알리는 전단지 배포, 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엄중 처벌함을 안내했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군도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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