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서 소방서, 한전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안전관리실무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안전관리실무위는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사안별로 △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안전 관리요원 배치, △비상안내로,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소화기 배치, △사고시 환자이송 체계 등에 이른다.
행사는 18일~26일까지 산수유마을 일원에 판매체험 부스 운영, 산수유꽃길 걷기, 산수유길 등산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군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각종 축제 행사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