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임실군 재향군인회와 '2022년 재향군인회영·호남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김수준 성주군재향군인회장은 “임실군 재향군인회의 성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튼튼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양군의 재향군인회원들이 화합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자”며 환영 했다 또한 김영석 임실군재향군인회장은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영호남의 결속을 다지고 재향군인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사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임실군과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탄탄한 결속력으로 영호남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20여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교류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임실군과 성주군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양군 회원들간 꽃다발과 특산품교환 등 기념행사 후 성주참외테마공원, 원예힐링관과 성산동고분군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우호를 다졌다. 양군의 교류행사는 1996년부터 매년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가 상호방문의 형식으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산 대구한의대 종합운동장에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학생 및 지역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금연체험관, 금연포토존, 금연마술, 금연 배지 만들기, 금연 볼링, 금연 서약서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담배로 인한 폐해 인식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교구 모형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전시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금연 서약서 작성을 통해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공구매 유공 포상행사인 ‘2022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포상 규모는 총 3개 부문 50점으로, 우수공공기관 5개, 공공기관 유공자 27명, 모범 중소기업인 18명이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은 대통령표창에 한국과학창의재단ㆍ신용보증기금, 국무총리표창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ㆍ달서구청ㆍ수성구청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5개 기관은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한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하고,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 등이 탁월해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김천혁신도시에서‘Pride를 지닌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이라는 주제로‘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사전 기획 워크숍’을 실시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란 기존의 시설 개선 및 환경 개선의 단순한 틀에서 벗어나 미래 교육과정 운영을 기반으로 사용자 참여를 통해 미래학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건축 관련 전문가인 사전기획가를 중심으로 사전기획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오면서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보다는 공간 확보 및 개선에 치중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 기반의 유연하고 복합적인 교육 활동 공간 도출을 위한 교육기획 활동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됐으며,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진정한 취지를 살린‘경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할 수 있는 현장지원단을 조직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지원단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 학교에 대한 교육기획 컨설팅을 전담할 수 있도록 교육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영덕지구가 주최하고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이 후원한 ‘2022 영덕 청소년 MZ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엔 지역내 6개 학교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피아노 연주, 댄스, 노래 등 서로의 끼와 열정을 뽐내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 결과 강구중학교의 대일밴드(박성은 외 7명)가 1등을 차지했으며, 2등 영덕고 영투더덕투더고(박준석, 김주영), 3등 강구정보고 손수진 양, 인기상은 영덕여고 하이파이브걸스(남서희 외 4명)가 입상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영덕지구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주 블루윈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과 함께 상패,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4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공공하수처리장 개소 이래 계속해서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아 왔으며, 올해에도 IV그룹(5만명 미만)에서 “우수공공하수도관리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능력, 시설유지관리, 수질관리,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수재이용률, 안전사고발생,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총 42개 항목에 대해 1차 평가 후 7인으로 구성된 2차 선정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한 후 최종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공하수도 운영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을 평가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수도시설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수도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5일 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겸한 ‘2022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영덕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는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질 향상 등을 위해 처음 시행됐다. 또 전국의 의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에 대해 평가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 총 6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43.2점을 상회하는 100점을 기록하며 우울증 외래 진료에도 강점을 보였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7일 오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성주군 금수면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희용 의원을 비롯한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등 약 70명은 성주군 금수면 무밭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최근 농촌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상, 농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외국인 노동자 인력 수급 문제 등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 재배 농가에 무 수확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수확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 재배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용 의원은 “무 수확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성껏 키우신 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고 말씀해주셔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봉사단원분들과 함께 일손돕기 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독거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밀착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청송군청 연계 가스안전장치 무료보급), 건강관리(투약관리, 건강두유 및 영양제 제공, 마음건강 상담서비스), 일상생활관리(조호물품제공, 낙상예방교육,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실종위험이 있는 독거어르신의 신속한 소재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경우 청송경찰서와 협약해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돌봄 취약계층 치매 독거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치매 독거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정보통신공사 감리업자에 대한 사업수행능력 평가기준 도입과 감리신고업무 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고품질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25일 대표발의 했다. 정보통신서비스는 전국민이 필수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저가 및 저급 정보통신공사로 인해 저속 통신서비스나 개인정보 누출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온라인 금융, 온라인 물품구매의 일상화와 함께 CCTV, 공동주택의 스마트홈 시스템 등 첨단정보통신 서비스산업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고품질의 정보통신 인프라가 필요하게 되면서 정보통신공사에 대한 부실방지 및 철저한 품질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주민편익시설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8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하 아세안(ASEAN))*에 한국의 우수한 오픈데이터 정책을 소개하고 역내 국가 간의 데이터 공동 활용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아세안 오픈데이터 포럼(이하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오는 29일~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KERIS 심포지엄과 글로벌 네트워킹 위크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월드뱅크, 아시아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의 미래 마주하기: 더 나은 내일로 함께’의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외 디지털 교육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된다. 이번 행사는 KERI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KERIS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29~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글로벌 네트워킹 위크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국제기구, 정부기관과 다른 나라의 디지털 교육 현황에 대한 발표와 주요 정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갤러리 워크가 동시에 운영해 코로나 이후 각국의 디지털 교육 정책 공유의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진행되는 KERIS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교육플랫폼을 활용한 향후 정책과 더불어 교육격자 해소에 대한 논의가 다뤄진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군 청소년수련원 다목적강당에서 전공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성의 역사와 복원”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공립지산보리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과 월 1회 이웃돕기 모금액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수성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나눔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보내주신 성금을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3일, 지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사회안전망,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석해 김장김치 400포기(250박스)를 담궈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김용식 위원장은 “올해 높아진 물가로 더욱 힘겨워 할 소외계층에 잘 전달돼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명옥 지저동장은 “매년 바쁜 일정에도 김장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각급 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6일, 영진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백호관)에서 ‘제11회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 - 몸 짱! 마음 짱!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에 이어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등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집단 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팔공신협,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동촌사회종합복지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든든한병원, 대한판촉에서 행사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장현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