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영주‧동대구역에서 국가의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행사는 매년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행해왔으며 직원뿐만 아니라 열차고객 및 일반시민도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구국경찰충혼비를 참배하고, 칠곡경찰서를 방문했다. 최주원 청장은 구국경찰충혼비 참배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고, 순직경찰관과 유가족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짐했다. 또한, ‘국립묘지법’ 개정에 따라 현충원 이장 대상이 된 순직경찰관에 대해 경북경찰청 차원에서 유가족과 도민이 예우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SK실트론, LG이노텍, 한화시스템 등 10개 기업체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원룸(오피스텔) 기숙사 활용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원룸(오피스텔) 현황을 기업체와 공유․협의를 거쳐 기숙사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원룸을 기업체 기숙사로 선정시 기업의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토의 및 기업체에서 원하는 방향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의 모든 정책에 인구 관점 도입이 필요한 현시점에 지역 원룸을 기업체 기숙사로 활용함에 따라 타지역으로 유출될 수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사전에 유도함으로써, 지역 내 인구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영목 경제산업국장은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사업 및 경제동향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기업체와 활발한 소통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기업체 근로자들의 지역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데 좋은 아이디어에 대한 발빠른 시민체감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15~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잠재 투자유망기업 20개사를 발굴, 이 중 10개사와 2조원 규모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477개사 참가, 6만명 정도가 관람했으며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들이 출품됐다.
구미시와 경북도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관련 기업 3개사(△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와 3개 연구기관(△경북테크노파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은 AI 서비스로봇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강화,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AI 서비스로봇 산업육성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오늘 협약에 참여한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 ‘서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으며, 구미의 인탑스에서 2021년부터 베어로보틱스의 서비스로봇 양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만대의 서빙 로봇을 생산했고 올해도 서비스로봇 위탁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23년도 테크노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테크노닥터’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한수원 퇴직인력으로,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테크노닥터를 매칭,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수원 동반성장 대표사업 중 하나다. 한수원은 원자력/수력 분야에서 기계, 전기, 계측제어, 방사선, 품질, 안전 등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퇴직인력을 희망 중소기업에게 추천하고, 해당 기업은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한수원은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테크노닥터에게 지급한 월급여의 50%를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 전문인력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실질적이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사업들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블루원 상주C.C는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우대할인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프로골퍼와 주니어 골퍼에게 한정되던 우대할인을 상주지역 주민과 만 70세 이상 시니어까지 포함키로 했다. 21일부터 블루원 상주C.C는 상주지역 주민과 만 70세 이상 시니어에 대해 주중 요금을 1만원 할인해 준다. 18홀을 기준으로 4인 이상 라운딩 시 4인 모두에게 혜택을 준다. 기존의 프로골퍼(KPGA 프로/투어프로, KLPGA 프로 정/준회원)와 만 18세 이하 주니어에 대한 주중 정상가의 50% 할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 1인 이상을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블루원 상주가 우대할인 제도를 확대하게 된 것은 상주시의 관광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요청에 적극 호응키로 하면서 검토됐다. 앞으로 제도 시행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에 대한 우대할인의 범위를 주변지역으로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중복되는 할인 이벤트나 쿠폰 사용 등은 가장 유리한 혜택 한 가지만 적용되며 조건 확인에 필요한 신분증이나 증명서 지참은 필수다. 블루원은 상주시 모서면 백화산 자락 310m 고지군에 위치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럽의 숲속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아시아 100대/한국 10대/친환경 10대 골프장 등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명문 골프장이다. 2008년 퍼블릭 코스로 오픈한 이후 SBS 골프방송의 고교 동창 골프 최강 대회 코스로 더욱 유명해졌다. 50실 규모의 알프스 산장 스타일의 골프텔은 산과 계곡, 호수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윤재연 블루원리조트 대표이사는 “전국 어디서든 2~3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블루원 상주C.C의 고객 우대 할인제도를 계속 확대해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생활체육 여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진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5일 학교 주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순찰활동을 추진했다.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및 울진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울진읍 및 죽변면 학교 주변의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경주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올해 함께 활동할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악기, 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다. 지원대상은 지역 만 11세 이상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소양과 연주 실력을 갖추고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접수는 서류를 작성해 청소년수련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유곡 및 초견곡 실기와 면접을 치러야 한다. 최종 합격자 공고는 다음달 5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한다. 한편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습은 매주 일요일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다음달 3~7일까지 5일간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고령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수 있는 업체이며, 모집분야는 농축산물, 농축산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상품이다. 고령군은 4월중에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와 답례품 보관·배송 능력, 지역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딸기, 옥미, 한우 등 10종 11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한 바 있으며, 답례품 스티커 제작 및 서신 발송 등을 통해 기부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고령을 대표할 수 있는 체험,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8635호에 대해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고령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공시대상 개별주택의 특성을 조사한 후 산정해,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주택 간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주택가격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다음달 10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IAEC정례회의에 참석한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지난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만 3세 이상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자를 신청받아 △딸기 농장 견학 △딸기 수확 체험 △컬러푸드 영양교육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혜경 센터장은 “딸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알려주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줘 정서 함양과 신체적 건강증진 등 긍정적인 학습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원장‧교사‧조리원‧학부모 대상 위생교육과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천군은 한천체육공원에서 진행한 ‘쓰담달리기 보물찾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클린예천’ 만들기 일환으로 야외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쓰담달리기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주말인 지난 18일 추진했으며 주민 100여 명이 참가해 행사를 빛냈다. 한천체육공원 대회 코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어 있는 쓰레기를 찾아온 참가자들과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많은 쓰레기를 주워 온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물품 등을 경품으로 전달해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 참여한 주민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고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도 하면서 경품도 받아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시간을 내어 쓰담달리기 보물찾기 대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담달리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3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경북도서관에서 ‘마음 쉼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경북도서관 1층 독서문화실에서 진행한다. 검사 항목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다룰 예정이며 특히, 정신건강 전문요원 자격을 가진 상담사가 개인별 정신건강 검사 후 상담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편견 등으로 상담받기를 꺼리고 도움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부담감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으시길 바란다”며 “힘이 들 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과 25일 오후 7시 웅부홀에서 실력파 배우들의 블랙 코미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연극 아트’를 진행한다. 오랜 시간 이어진 세 친구의 우정이 인간의 허영과 오만에 의해 깨지고 극으로 치닫는 모습을 표현하게 된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 우유부단한 문구 도매업자 ‘이반’ 세 친구의 일상 대화 속에서 거침없이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내면을 탄탄한 구성, 통렬한 대사, 사실적 캐릭터로 만날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오는 24일 공연에는 관록의 연기자 이순재, 노주현,
안동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5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연간 산불의 대부분은 봄철에 발생하며, 주요 발생원인은 소각산불(25%)과 입산자 실화(21%)로 전체의 46%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안동시청 공무원 1038명을 864개 마을에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및 산불예방 계도활동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및 경북도에서도 산불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행위 예방·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을 발생케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니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점점 대형화 추세에 있어 산불예방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연 속 카페형 치유농장으로 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토락토닥’(남후면 단호리 1107)에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 '토락토닥' 농장의 토락(土樂)은 흙에서 즐거움을 얻고, 토닥은 흙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자연 속에서 흙과 선사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치유농장이다. 2022년 농촌진흥청과 여행플랫폼(노는법)이 주관한‘전국 촌캉스 여행지 8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청정자연 속 탁 트인 전망의 매력적인 체험장은 아이들과 뛰어놀며 쉬어가기 좋은 공간으로 흙놀이, 도자기체험, 원예치유, 농장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성인과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점토 손빚기, 핸드페인핑 등 도자기체험과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심어보면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원예치유, 농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체험에서는 계절별로 다른 작물들을 심거나 수확하거나 가공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이 조정된 학교방역 지침의 현장 안착 및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을 위해 ‘학교방역 특별 지원 기간’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16일까지 2주간 운영된‘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은 학교별 개학 후 2주간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해 1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방역자원 및 별도 공간 관리 △소독 및 환기 실시 유무 △급식실 및 기숙사 방역 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등 방역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동시는 지난 17일 상권활성화추진단, 지역 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회장과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시정 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상인단체 대표들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했다. 특히, 상권활성화추진단에서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고 이미 시행돼 온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향후 변동사항과 정책 방향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