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1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이 조정된 학교방역 지침의 현장 안착 및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을 위해 ‘학교방역 특별 지원 기간’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16일까지 2주간 운영된‘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은 학교별 개학 후 2주간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해 1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방역자원 및 별도 공간 관리 △소독 및 환기 실시 유무 △급식실 및 기숙사 방역 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등 방역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