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영주‧동대구역에서 국가의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행사는 매년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행해왔으며 직원뿐만 아니라 열차고객 및 일반시민도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헌혈참여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생명나눔 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헌혈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