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포항교육지원청 노을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포항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명예교사 위촉 및 신입회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명예교사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일정 교육을 이수 후 2년 동안 집단상담을 실시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위촉한다. 올해 포항지역에서는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명예교사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에는 또한 35기 신입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수료한 봉사자는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청소년기 이해, 자아 성장을 위한 집단상담 등 폭넓은 기초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였다. 수료식이 진행되는 동안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로 거듭나도록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교육장은 “35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노력부탁드린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화자 의성군의회 부의장은 20대 초반부터 십여 년 간 공직생활을 수행하면서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힘쓴 사회복지 전문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부의장은 이를 바탕, 공직생활을 그만둔 이후에도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공연 등 쉼없는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안계지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며 동, 서부지역발전에 차이를 느껴 안계, 다인면 포함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했다. 특히, 박 부의장은 평야가 많은 서부지역 농민들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성화, 문화관광, 복리증진을 위해 군의원으로 봉사활동을 결심했다. △향후 계획? 지난 제8대 군의회의원 재직 4년 중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간담회 등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군민과 잦은 만남을 위해 군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고 주위에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은 의정활동을 평가받아 제9대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박 부의장은 의장, 동료의원과 함께 군민을 위한 정책 발굴 등 당찬 포부도 밝혔다. 통합신공항이 우리 지역에 들어오면 이와 연계한 관광문화단지조성 등 인프라 구축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앞장서서 노력한다. 또한, 박 부의장은 여성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역민과의 약속한 부분도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3. 4년간 이력? 박 부의장은 군의원이 되기 전부터 지역을 위해 봉사한 경험을 살려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원 발생 현장을 찾아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바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 현장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산ㆍ학ㆍ연 협력을 이끌어가고 있는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입주기업 교류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와 심리상담, 기관 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 청소년동반자 및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전문 상담사례 제3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포항시에 거주하는 5~7세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자리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시는 단순한 ‘책 읽기’에서 벗어나 예술적 재미를 더한 2차 작품으로 제작한 독서 프로그램인 ‘2022 북 플레이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지난 11월 한국인 최초의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를 초청, 성황리에 마친 POSTECH 수학과 공개강좌 시리즈 ‘필즈 심포지엄(Fields Symposium)’의 두 번째 행사로 2022년 필즈상의 또 다른 수상자인 마리나 비아조프스카(Maryna Viazovska)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교수를 온라인으로 초청, 오는 9일 오후 1시 15분부터 이 대학 박태준학술정보관 5층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는 필즈상 역대 수상자 중 두 번째 여성 수학자로서, 2016년 고차원에서의 ‘케플러의 추측’을 해결해 수학계 스타로 떠올랐으며, 우크라이나 출신이라는 점으로도 주목을 모았다. 마리나 비아조프스카 교수와의 대담은 POSTECH의 여성 수학자인 신선영 교수와 최영주 교수가 진행하며 우리말 영어 동시 통역을 제공한다. 해설은 김건우 교수와 조성문 교수가 맡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일 오전 10시 청송심수관 도예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민선8기 제2차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회원 20여 명이 3일 고추수확이 끝나고 밭정리를 남겨둔 채 간암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 1700여 평의 고추밭 폐비닐 걷기와 고추끈·지주대 철거 등으로 추운 겨울날 주위로부터 훈훈하고 따듯한 정을 나눴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복과 손수 장갑 등을 직접 준비해 일체 농가의 부담없이 하루 온 종일 고추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홍대진(54‧일월면 용하리)씨 "간암 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여서 몸이 많이 불편해 겨울 막바지 밭 정리를 못해 걱정이 많았으나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범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함께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너무나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이나 취약계층 특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양군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5일부터 2주간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대한민국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즉시 준비하자"고 촉구했다. 여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에 이어 세 번째로, 원내에서는 처음으로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적어도 (내년) 1월 말에는 의무 해제 검토가 아닌 시행을 전제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미국, 영국, 프랑스, 덴마크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했다"며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부분 국가 역시 의료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만 적용하고 전방위적 실내 착용 의무는 해제했다"고 전했다.
영양군이 5일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포스코가 2019년부터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3,400명이 넘는 청년들이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수료생의 절반 이상이 취업에 성공할 만큼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취업아카데미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은 자소서 코칭, 모의면접 등 기본적인 취업 역량 교육을 받고, 기업 실무형 문제해결 방식인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얻게 된다. 올해 상반기 이후 교육생들은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도 얻고 포항시 지역사회의 현안까지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현재는 포항시의 '해도동 7080특화거리 조성사업 새록새로(路) 프로젝트'에 참여해, 1970~80년대 포스코 근로자들의 자전거 출퇴근 거리로 흥했던 해도동이 침체를 회복하고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생들은 해도동의 낙후된 시설이나 지역 특색 부족 등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주차 문제 해결, 벽화거리 조성, 조명이나 명칭 변경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야권 인사들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구속을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한 데 대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정치보복을 자행한 정권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집권 내내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1천명 이상을 조사하고 무려 200명 이상을 구속했다"며 "안보 전문가들이라는 국정원장을 5명이나 구속하고 이제 와서 서훈 전 실장이 안보 전문가이고 소중한 자산이라고 입이 떨어지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 북핵·미사일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고, 북한은 연일 전쟁으로 위협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북핵 문제를 다뤘던 사람들은 회고록에서 문 전 대통령을 거짓말쟁이와 가깝게 기록하고 있다. 한미 간에 무슨 신뢰가 있던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한국 사회에서 이주노동자들은 젊은 데다 근로 의욕이 많아 공장 전체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숙련공이 될 만하면 계약기간이 끝나 돌려보내야 하기 때문에 안타까울 때가 적지 않다고 중소기업체 관계자들은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지난달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쉘터형 시내버스 승강장 150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이 시내버스 승강장에 설치한 ‘사물주소’는 건축물이 아닌 시설물 등에 주소를 부여해 위치를 특정 하는 정보를 말한다. ‘사물주소판’은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버스정류소)으로 이뤄져 있으며, 야간에도 식별이 잘 되도록 교통안전용 반사 시트지로 제작됐다. 공단은 대구 시내 쉘터형 승강장 1500개소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이 시설물에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정확한 위치를 표시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버스 승강장 인근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버스승강장 사물주소판 설치로 시민 안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버스 승강장 환경 조성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9일까지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있다. 도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2조82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1조2527억원보다 8294억원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0조5111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7537억원(7.7%), 특별회계는 1조5710억원으로 757억원이 각각 늘었다. 경북교육청은 5조922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조1162억원보다 8067억원이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 도민안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도 적기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심사할 방침이다.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대구시가 후원하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아시아 최대 학회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2’가 6~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강연, 신기술 발표, 전시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및 단편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그래프 행사는 50년의 역사를 갖는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북미권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08년부터 여름에는 북미, 겨울에는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대했으며, 국내는 지난 2010년 서울 개최 후 두 번째로 대구에서 개최하게 됐다.
포항시 남구청은 남구 유강대교 하부 공터에서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 제설에 필요한 염화칼슘 소형 살포기 및 염수 교반기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