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도동측백문화마을이 2023년 대구마을와락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2일, ‘도동측백문화마을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플리마켓 등 마을 장터와 함께 노래, 국악, 어린이 공연 등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콩나물 화분 키우기, 매듭공예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날 마을장터와 함께 제12회 도동측백문화마을 벚꽃길 힐링걷기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코스는 도동 측백향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관음사, 백원서원, 시비동산, 불로천, 불로천교를 돌아 측백향커뮤니티센터로 온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도동측백문화마을 장터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동측백문화마을장터는 5월 28일, 9월 3일, 10월 8일 등 총 3차례 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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