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특별한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에 ‘축하 포토존’을 운영한다.시민들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축하 공간을 조성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포토존 내에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뿐만 아니라 여권발급, 그리고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내생애 가장 행복한 날, 꽃길만 걸어요, 너의 모든날을 응원해’ 등 다양한 문구의 소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는 혼인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즉석사진 기념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혼인·출생신고 시 가족관계등록신고 창구에 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실질적인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